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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전 자신의 미래를 예언한 신세경

조회수 2018. 7. 7.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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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강효진

약 20년 뒤 자신의 모습을 소름끼치는 적중력으로 예언(?)해버린 배우가 있다.


바로 신세경!

출처: 신세경 인스타그램


이미 10살 때 배우가 되겠다는 자신의 장래희망을 밝혔고, 결국 그 꿈을 이루고야 말았다.

출처: 나무엑터스 영상 캡처

이 사실은 뜻밖에도 지난 달 21일 열린 EBS 일산 신사옥 개관·창립 44년 기념행사에서 밝혀졌다.


신세경은 이날 행사의 진행을 맡았다.

출처: 나무엑터스 영상 캡처

EBS와 신세경?


언뜻 뜬금없는 조합처럼 보이지만 특별한 인연이 있다.


바로 신세경이 지난 1999년, 10살 때 EBS ‘딩동댕 유치원’에서 동동이로 활약했기 때문이다.

출처: 나무엑터스 영상 캡처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진행자 소개 전 19년 전 신세경의 모습이 커다란 스크린에 공개됐다. 바로 이 안에 놀라운 내용이 담겨 있었다.

바로 영상 속 1999년의 신세경이 배우가 되어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소감을 발표하는 자신의 미래를 언급한 것이다.


어린 신세경은 “무슨 생각 중이야?”라고 묻는 뚝딱이에게 “내가 커서 영화배우가 되는 꿈. 나는 이다음에 커서 영화배우가 되는 게 꿈이거든”이라고 똑 부러지게 답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출처: 나무엑터스 영상 캡처

또한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들고 “감사합니다. 여러분 정말 감사드려요. 다 여러분 덕분이에요.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야무진 소감도 미리 남겨뒀다.

출처: 나무엑터스 영상 캡처

영상이 끝나고 자신의 예언(?)대로 꿈을 이룬 신세경이 무대에 등장하자 뜨거운 박수가 터져 나왔고, 새삼 10살 때의 추억을 되새기게 된 신세경 역시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출처: 나무엑터스 영상 캡처
출처: 나무엑터스 영상 캡처
(이 영상을 보고 나니) 되게 민망하고 재밌기도 해요. 감사합니다. 어떻게 또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그런 영상을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신세경)
출처: 나무엑터스 영상 캡처

지난 해 드라마 ‘하백의 신부’와 ‘흑기사’, 두 편의 드라마로 ‘열일’한 신세경은 요즘 가족,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여유로운 한 때를 즐기고 있다고 한다.

출처: 신세경 인스타그램
와앙

배우를 꿈꾸는 10살 세경이를 오랜만에 다시 만난 만큼, 조만간 새로운 작품으로 돌아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출처: 나무엑터스 영상 캡처
요즘 잘 쉬고 있어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노력하고 있어요!

(신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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