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후 자숙한다던 스타 근황

조회수 2019. 2. 22. 12: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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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김경주
논란을 일으켜 대중의 공분을 샀던 스타들. 

해당 논란에 대해 반성하겠다며 사과의 뜻을 표하고 자숙 시간을 가지기 마련이다. 

이후 자숙 기간을 가진 뒤 복귀를 알려 대중의 관심을 받곤 하는데. 
출처: 뉴스에이드 DB
▶ 오달수

배우 오달수도 최근 근황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스타 중 한 명이다.


오달수는 앞서 지난해 초, 미투 가해자로 지목돼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당시 오달수는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최근 일어난 일련에 일들은 모두 저의 잘못입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린 점 진심을 다해 사과드립니다. 저로 인해 과거에도, 현재도 상처를 입은 분들 모두에게 고개 숙여 죄송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전부 제 탓이고 저의 책임입니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출처: 뉴스에이드 DB

기존 촬영했던 영화에서도 오달수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배우를 교체하거나 편집하는 식으로 오달수 모습 지우기에 나선 것.


그렇게 자숙의 기간을 가지던 오달수가 최근 새 소속사와 미팅을 가졌다는 근황이 전해졌다. 


이에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에이드에 "현재 배우가 소속사 부재 상태로 최근 미팅을 가지게 된 것은 맞고 미개봉 작품 및 정리될 일들과 관련해 업무를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소속사 이적이 새로운 작품에 들어가거나 본격적인 활동의 의미는 아니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뉴스에이드 DB
▶ 정석원

의도치 않게 빠른 복귀를 알린 스타도 있다. 배우 정석원이 그런 케이스. 


그는 호주의 한 클럽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체포됐으며 실형까지 선고받게 된 것.

정석원은 지난해 10월, 마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다. 

출처: 뉴스에이드 DB

당시 정석원의 소속사 측은 "정석원은 한 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 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소중한 가족들에게 상처를 준 것에 대해 깊이 뉘우치고 있다"라고 사과한 바 있다.


그렇게 자숙에 들어간 정석원이지만 의도치 않게 최근 복귀를 알려 화제를 모았다. 미리 촬영해 둔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에 모습이 그대로 나온 것.


뿐만 아니라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도 편집 없이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출처: 이수 인스타그램
▶ 이수

성매매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던 이수는 활발한 활동 중이다.


지난 2009년, 이수는 집에서 불러 성매매를 한 혐의로 입건됐으며 법원으로부터 존 스쿨(성구매자 재범방지 교육) 이수를 조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듬해 엠씨더맥스 신곡을 발표하고 팬들과 만났으며 '그대가 분다', '어디에도' 등으로 좋은 반응을 받았다. 

이 외에도 솔로 앨범 '가슴에 내린다', '그러나, 밤' 등을 발표하며 가수로서의 활동을 이어왔다. 


하지만 여론의 반대에 부딪혀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하차, MBC '나는 가수다' 출연도 불발된 바 있다. 

출처: 린 인스타그램

당시 이수는 자신의 SNS에 "이런 소식을 또 전하게 되어 미안하고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진심을 담아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그리고 최근, 이수는 엠씨더맥스 'Circular' 앨범을 발매했으며 '넘쳐흘러'는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인기를 얻고 있는 중이다. 

출처: 린 인스타그램

출처: 서인영 인스타그램
▶ 서인영

서인영은 일명 '갑질 논란'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져야 했다. 


그는 지난 2017년, 예능 프로그램 촬영 중 스태프에게 욕설을 한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면서 '갑질 논란', '욕설 논란'에 시달려야 했다. 


이후 프로그램에서 하차, 자숙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출처: 서인영 인스타그램

약 2년 여의 자숙 기간을 가진 서인영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금 생각해도 창피하고 부족했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거듭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는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MBC: 갑질 논란에 대해 입을 연 서인영


출처: 김현중 인스타그램
▶ 김현중

김현중은 전 여자 친구와의 공방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폭행혐의로 피소됐지만 혐의를 부인, 하지만 이후 임신 중절 강요 등으로 또다시 법원을 오가야 했다. 


당시 김현중 측은 "본 사건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지리한 법정 공방 끝에 김현중은 폭행혐의, 임신 중절 강요 등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사건은 종결됐다. 

출처: 김현중 인스타그램

그리고 약 4년 만인 지난해, KBS W '시간이 멈추는 그때'에 출연하며 복귀를 알린 바 있다.


그는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지난 4년간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심려 끼쳐드린 것 같다. 어떤 말로 사죄와 용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연기와 음악으로 보답해드리는 것보다는 사람으로서의 모습으로서 보답해드리겠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출처: 뉴스에이드 DB
▶ 이창명

최근 복귀 소식을 전해 관심을 받은 방송인 이창명. 이창명은 앞서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특히 음주운전뿐만 아니라 사고를 낸 뒤 도주 혐의까지 더해져 대중의 따가운 시선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이창명은 음주운전 및 도주 혐의를 부인했고 법원 역시 이창명에게 '무혐의' 판결을 내렸다. 

_SBS: “살아도 산 거 같지 않았다” 이창명, 무죄 판결 후 ‘눈물의 인터뷰’

음주운전 논란으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지 3년 여만에 이창명은 최근 TV조선 '동네의 재탄생' MC로 발탁되며 복귀를 알렸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창명은 소외된 동네 살리기 프로젝트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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