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입 1만 배 상승한 연예인 클래스

조회수 2019. 9. 28.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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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김경주
신인 때와 연차가 쌓인 연예인의 수입 차이는 얼마나 날까?

모두가 그런 건 아니겠지만 어마어마한 상승률을 자랑한 주인공이 여기 있다. 
출처: 코드쿤스트 인스타그램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코드쿤스트다.


코드쿤스트의 수입이 어느 정도 늘었길래 '어마어마하다'라고 표현한 걸까.


일단 그의 데뷔 초 수입을 알아보자.

출처: 코드쿤스트 인스타그램

코드쿤스트는 지난 3월, JTBC '해볼라고'에 출연해 자신의 첫 음원 수익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처음에 음악 했을 때, 첫 정산이 9천 원이었다"라며 "6개월 동안 앨범을 만들었는데 고생에 대한 환산이 9천 원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지만 그때는 어리다 보니 '먹고살자'의 개념이 아니라 좋아서 하는 개념이라 계속해 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JTBC: 킹스 메이커 코드 쿤스트, 첫 저작권 수입료는? ☞ 9천 원(!)

그랬던 그가 지금은 어느 정도의 월수입을 자랑할까. 

그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처음 음악을 시작했을 때보다 만 배 뛰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잘 들어올 때 한 달에 9천만 원을 번다"며 "지난해에는 힙합 프로듀서 중 상위 1%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출처: 코드쿤스트 인스타그램
무려 1만 배나 상승한 코드쿤스트의 월수입. 이는 모두 좋은 곡들 덕분.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곡만 157곡인 코드쿤스트. 그중에서는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곡들도 수두룩하다. 

잠시 코드쿤스트의 곡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한다. 

먼저 코드쿤스트의 'PARACHUTE'다.


발표와 동시에 음원 차트 상위권을 지켰던 그 노래. 오혁과 도끼의 피처링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 노래.


코드쿤스트가 작곡했다.

기리보이의 '아퍼'도 코드쿤스트의 작업물이다.


이 곡 역시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코드쿤스트가 작곡과 편곡을 담당했다.

로꼬와 우원재가 함께 한 'Balance'도 빼놓을 수 없다.


이 곡 역시 코드쿤스트가 작곡과 편곡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수많은 곡들 중에서 코드쿤스트의 '저작권'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프로그램도 있다.


바로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MNET '쇼미 더 머니 트리플 세븐'이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코드쿤스트. 이 프로그램에서 명곡을 쏟아낸 그다.


먼저 음원 미션곡으로 나왔던 'Good Day'.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MNET: [5회] Team 코드 쿤스트 & 팔로알토 (pH-1, 키드밀리, 루피, 콸라) <Good Day(feat. 팔로알토)(prod. 코드쿤스트)> @음원미션

pH-1, 키드밀리, 루피, 콸라가 함께 한 'Good day'에서 코드쿤스트는 작곡과 편곡에 참여했다. 

이밖에도 '쇼미 더 머니 트리플 세븐' 준우승자 루피의 'Save'의 작곡과 편곡을, 3위 키드밀리의 'Change'의 작곡과 편곡 등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게다가 '쇼미 더 머니' 시리즈 역사상 최초로 결승전에 자신의 팀 2명을 진출시키는 역사를 쓰기도 했다.


코드쿤스트의 프로듀싱 능력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은 '쇼미 더 머니 트리플 세븐'만이 아니었다.


코드쿤스트는 올해 초 방송된 MNET '고등래퍼3'에서도 우승자 이영지를 배출한 1위 프로듀서가 된 바 있다.

(프로듀싱 인정!)

이런 곡 작업뿐만 아니라 코드쿤스트는 '해볼라고'에 나왔던 것처럼 비트를 해외 아티스트들에게도 수출하는 등 남다른 클래스를 과시 중이다.

출처: 코드쿤스트 인스타그램

그럼 코드쿤스트 프로듀싱의 비결은 뭘까?


바로 '중2병'이다. 순화해서 표현하자면 '자기애'라고 할 수 있다.


코드쿤스트는 '해볼라고'에서 "힙합 프로듀싱을 할 때는 '중2병'이 필요하다. 사춘기 아이 같은 느낌이 필요해서 자뻑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JTBC: 코드 쿤스트, 힙합 프로듀싱할 때 필요한 '중2병' = '자기애♡'

(사랑해 내 자신...♡)

심지어 피를 봐도 '중2병'이 발동했다는 코드쿤스트.


그는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곡 작업할 때 잠도 잘 안 자고 밥도 잘 안 챙겨 먹고 그러다 보니 코피도 나고 그러더라"며 "'중2병'에 걸려서 그걸 즐기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예술가인가?' 이런 생각을 하기도 했다"며 "넉살과 술을 마실 때 앨범 작업 때문에 이틀 밤을 새웠다. 그러다 술을 먹고 기절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MBC: 곡 작업 때문에 엄마랑 머쓱해졌던 코드쿤스트!

(건강은 챙기면서 음악 하기로 해요~)
출처: 코드쿤스트 인스타그램

현재 또 다른 힙합 프로그램인 MBN '사인히어'에 출연 중인 코드쿤스트


여기서도 코드쿤스트의 클래스를 느낄 수 있으니 '사인히어' 본방사수를 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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