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해본 '치아문단순적소미호' 한국판 캐스팅
'치아문단순적소미호' 한국판 리메이크가 확정됐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카카오M에서 '치아문단순적소미호'를 한국 버전으로 리메이크해 디지털 오리지널 드라마로 선보일 예정이다.
캐스팅은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그러나 최근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웹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미술팀원을 구한다"는 내용의 글에 주연 배우로 엑스원 출신 김요한과 SBS '낭만닥터 김사부 2'에 출연한 소주연이 언급됐다.
이에 '치아문단순적소미호' 한국판의 주인공이 김요한과 소주연이 아니냐는 반응이 잇따랐지만, 양측은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
과연 누가 주인공을 맡을지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그간 원작 팬들 사이에서 '찰떡'으로 불렸던 라인업과 나의 사심을 조금 많이 담아 가상 캐스팅을 해봤다.
# 장천
호일천이 연기한 남자 주인공 장천은 엄청난 비주얼과 큰 키, 겉으로 보기엔 차갑지만 속은 따뜻한(천샤오시 한정) 캐릭터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좋아하면 울리는'으로 이름을 알린 송강도 슬쩍 밀어보면 안 될까...?
자기 주장이 너무 강한 이목구비와 청초한 분위기가 장천과 꽤 비슷하지 않은지...(사심픽)
큰 키 하면 빠질 수 없는 SF9의 로운.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댕댕미' 넘치는 역할이었다면, 이번엔 '냉미남'으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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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샤오시
우선 마이멜로디 그 자체인 김혜윤!
JTBC '스카이캐슬'의 까칠한 예서와 180도 달랐던 '어쩌다 발견한 하루' 속 단오의 밝은 모습을 생각하면, 천샤오시와 꽤 잘 어울린다.
러블리를 논할 때 빠지면 섭섭한 김향기도 천샤오시 '찰떡' 배우로 꾸준히 손꼽혔다.
천샤오시처럼 아담한 체구를 가져 싱크로율이 더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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