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은 OOOO
일주일에 최소 세 번 만날 수 있다는 조보아.
월화에는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강복수(유승호)의 첫사랑 손수정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수요일에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감요정으로 활약 중인데!
드라마와 예능을 병행하며 출구없는 매력을 발산하는 조보아에게 입덕하는 이들을 위해
그간 인터뷰와 소속사 관계자들이 알려준 조보아의 TMI(Too Much Information)를 모아봤다.
- 본명은 조보윤. 1991년 8월 22일생.
- 고향은 대전. 성인이 된 후, 홀로 서울로 상경했다.
- 여동생이 한 명 있다. 자신과 닮은 외모로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 왼손잡이다.
- 친구들이 부르는 조보아의 별명은 "뽀", "뽀야~"
- '백종원의 골목식당' 시청자들은 그를 '빌런 판독기', '맛없슐랭' 등으로 부른다. 문제가 되는 가게 사장들을 인터뷰하거나 모니터링할 때 당혹스런 표정을 짓는 모습에서 비롯됐다.
조보아마저 포기한 공포의 피자집 “쉰내 나요”
- 최초 그의 꿈은 항공승무원. 그래서 대학교도 항공관광학과로 진학했다.
- 하지만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배우로 진로를 바꿨으며,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로 재입학했다.
- 2016년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 항공승무원 역을 맡았다. 제작발표회 당시 "어릴 적 꿈을 이룬 것 같아 매우 설렌다"고 답했다.
- 데뷔작은 2012년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
- 취미는 여행. 종종 SNS에 여행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는 '배틀트립'을 통해 방문했던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상징 ‘세체니 다리‘
- 또 다른 취미로 가죽공예가 있다. 망치 소리를 들으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밝혔다.
- 방송에서 조보아가 만든 가죽공예품이 등장한 적이 있다. 지난해 SBS '정글의 법칙' 출연해 직접 만든 가죽팔찌를 현지 아이들에게 선물했다.
- 조보아가 자주 쓰는 말버릇은 "맞았어", "~했다니까".
- 일할 때 항상 대본을 들고 다니는 습관이 있다. 없으면 불안하다고.
-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 말티즈 품종으로 이름은 꾸닥이.
-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떡볶이.
- 반면, 단 음식을 싫어한다.
- 가장 잘 하는 음식은 타코야끼.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하면서 배웠다.
- 몸매 관리를 위해 종종 강남에서 여의도까지 한강을 따라 자전거를 탄다.
- '부탁해요 엄마' 출연 당시 아파트 베란다에서 다른 아파트를 내려다보며 '부탁해요 엄마'를 시청하는 가구를 일일이 세어본 적 있다고 밝혔다.
[우리집에 사는 남자] 주역들이 모였다! 이수혁·수애·김영광·조보아 인터뷰!
- 좋아하는 색깔은 네이비.
- 요즘 자주 듣는 노래는 데이식스의 '예뻤어'.
- 조보아의 최애캐는 미니언즈.
- 과거 한 매체 인터뷰에서 같이 작품하고 싶은 배우로 유승호를 꼽았다. 이후 '복수는 돌아왔다'로 만나 현실로 이뤄졌다. 이것은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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