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 신난 것 같은 BTS의 그래미 참석
조회수 2019. 2. 11. 13:45 수정
By. 뉴스에이드 임영진
다음에는 시상자가 아닌 수상자로
또 한 번 그래미 무대 위에 서주기를!
드디어!
그래미어워즈에도 방탄소년단이 등장했다.
방탄소년단이 한국 그룹으로는 최초로!!!!!
2019년 2월 11일 오전 9시 50분(한국시간)에 시작된
그래미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했다.
.
늘 그래미어워즈 참석을 버킷리스트로 꼽아왔던
멤버들인 만큼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는데....!
그래서인지 레드카펫 등장부터 느껴졌던 떠들썩의 기운.
뜻밖에도 한국만큼이나 미국도 신난 것 같은 떡밥 대잔치 ㅋㅋㅋ가 벌어져 타임라인을 모아봤다.
( 방탄소년단 떡밥이 그래미에서 쏟아질 줄이야! )
이날 방탄소년단은 그래미 레드카펫에 자신들이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한국 자동차 브랜드의 차량을 타고 등장했다.
(이런 본분에 충실한 광고모델이라니! ㅋㅋ)
이어지는 포토타임
멋있다!!!!!!!!!!!!
보란 듯이 멋있는 사진 남기고는
그 다음부터는 다리를 곧게 펴고 있는 사진을 찾기 힘들다.
레드카펫 인터뷰에서도 유머감각 제대로 보여준 멤버들.
제이홉에게 곧 생일인데 어떻게 축하할 예정이냐고 묻자.
"사랑해 제이홉! 생일 축하해 제이홉!!!!"을 외치는 모습. 너무 웃긴데 RM은 옆에서 담담하게 "That's it"이라고 말했다.
( 유쾌하다 유쾌해! )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정국에게 '아미'에 관한 질문이 나왔는데 또 RM이 시크하게....."니가 준비한 거 하면 돼"라고 말했다.
( 멘트 준비해오는 멤버들이라니... >< )
참고로 지민이 주로 늦는데 이날은 정국이 늦었다고 밝혔다. 이유는 '엘리베이터가 느려서'라고.
( 엘리베이터가 문제가 있.... ㅋㅋ
)
사전에 공개됐던 방탄소년단의 자리는 여기였는데
이렇게 앉았다.
객석에 앉은 방탄소년단은...
리듬을 이렇게 쿵짝쿵짝 타면서
퍼포머들의 무대를 즐기고 있다.
드디어 시상을 위해 방탄소년단이 무대에 오르고
"WE'LL BE BACK."
.
이 짧은 순간에 영화 대사 같은 말을 남기기까지 했다.
지금도 굉장히 대단한 성과지만
조금 더 욕심을 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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