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럴 때 이별을 예감한다

조회수 2016. 10. 22. 10: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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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임영진

손 끝만 닿아도 찌릿하던 시절이

우리도 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다 헤어지더라도


너하고 나만큼은

영원할 줄 알았던 그 때가

있었다고.

그런데

요즘 느낌이 쌔~하다.


스멀스멀 단전부터 차 올라오는

이별의 징후들.

내가 예민한 거야?

아니면 헤어지는 게 맞는 거야?


이별을 직감했던 순간들이 궁금해!

연애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사인이 있다. 


1. 연락


일어나자마자 전화하고 

자기 전에 통화하고

그 사이사이 카톡, 문자, 영상통화 등등등

엄청나게 연락을 주고 받는다.


그런데 이제 아니라면?


촉! 이라는 것이 발동하는 순간이 있다.


2.눈빛


늘 보던 얼굴이고, 늘 마주치던 눈빛인데

갑자기 낯선사람인 것처럼

차갑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렇다면...?

익숙해진 걸 수도 있고 지겨워진 걸 수도 있고


3. 시간


그 사람한테 쓰는 시간이 아깝지 않던 때가 있었다.

집에 데려다 주려고

 서울 끝에서 끝까지 왔다갔다 하던 때가 있었다.



아무렇지 않던 것들이 힘들어졌다는 건?

만나면 돈이다. 


4. 돈



밥 먹어야지 차 마셔야지 영화 봐야지

가끔 어디 놀러도 가야지......에휴.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돈을 쓰면서 짜증을 낸다? 

그리고 그 이유가 경제적으로 쪼들려서가 아니다? 


그렇다면?

(이럴 때 쓰라고 있는 말은 아니겠지만 흠흠)

회자정리,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는 법이다.


5. 없음


싸우고 화낼 필요도 없이. 너무도 자연스럽게.

그냥 헤어질 때가 돼서 헤어지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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