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E 3명 사이에 I 1명이 낀다면
'소년멘탈캠프'는 제목 그대로 치열한 경쟁과 바쁜 스케줄로 지친 아이돌들의 심리를 파악하고, 자신도 몰랐던 모습을 알아가며 함께 힐링하는 아이돌 심리 강화 프로젝트.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과 JTBC '아이돌룸' MC로 활약하며 아이돌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데프콘을 필두로 김우석, 김재환, 이진혁, 정세운이 캠프에 입성했다.
팬덤이 탄탄한 이들이 모여 첫 방송 전부터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이 4명 사이에 남다른 인연이 있어 더욱 흥미롭다.
우선 4명 모두 Mnet '프로듀스' 시리즈 출신이다. 김재환과 정세운은 시즌 2, 김우석과 이진혁은 시즌 4에 나왔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을 제대로 맛봤을 이들이 '소년멘탈캠프'를 통해 어떤 힐링을 받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 김재환과 정세운은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동기였고.
김우석과 이진혁은 현재 솔로 활동에 더 힘을 주고 있지만 같은 업텐션 멤버다.
재미진 포인트 또 하나, 이들의 MBTI다.
김재환과 이진혁은 ENFJ, 정세운은 ENFP.
그리고...
그 사이에 끼어버린 INTP 김우석.
같은 I로서 예측해보자면...활기찬 E들의 에너지에 다소 기가 빨릴 수도 있겠다.
3명의 E와 1명의 I가 보여줄 서로 다른 MBTI별 행동도 '소년멘탈캠프'의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그리고...정세운, 김우석, 이진혁은 뉴스에이드와 카톡인터뷰를 진행했다.(은근슬쩍 끼워넣기 아님)
이제 김재환만 합류하면 뉴스에이드 카톡인터뷰 '소년멘탈캠프' 드래곤볼 완성.
이진혁이 카톡인터뷰에서 "정말 즐거웠다. 다른 아이돌분들도 오셔서 (멘탈) 케어하시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했을 만큼 찐 힐링 예능이 될 '소년멘탈캠프'.
오는 7일 첫 방송된다고 하니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