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를 너무 못 찍어서 '셀기꾼' 된 아이돌의 반전
조회수 2019. 4. 18. 08:00 수정
By. 뉴스에이드 강예지
셀카와 실물의 차이가 큰 사람을 의미하는 단어 '셀기꾼'.
보통 실제 모습보다 셀카가 눈에 띄게 잘 나오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나 실물을 다 못 담아내는 셀카로, 다른 의미의 '셀기꾼'이 돼버린 아이돌이 있는데.
바로 카드의 멤버 비엠이다.
비엠의 SNS 계정을 통해 얼굴 막 쓰는 연예인들의 셀카에서 자주 나타난다는 '아래에서 위로 찍는' 사진을 심심찮게 살펴볼 수 있다.
멤버 지우와 함께 셀카를 찍을 때도 아래에서 위로!
혹은 이렇게 정직하고 반듯한 정면 사진도 자주 나타난다.
세상 제일 순둥해 보이는 정면 사진.jpg
바로 위 사진과 동일한 사람 맞다.
정직한 셀카 각도를 고수하더니, 가끔은 이렇게 각도를 아예 파괴해버리기도 한다.
2분할도 4분할도 아닌 무려 16분할의 셀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비엠의 16분할 셀카 되시겠다.
또한 특이한 필터를 적용한 '얼빡샷'을 자주 찍는다는 것도 비엠 셀카의 특징이다.
예를 들자면 이런 사진...?
후면 카메라로 남이 찍어준 비엠의 실제 모습은 이렇게나 잘생겼다.
이 세상 비율이 아닌 '전신샷'부터,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운동 인증샷.
이목구비와 턱선이 제대로 부각되는 옆모습 사진까지!
.
이쯤 되면 셀카와 실물의 갭에 입덕하라는 '빅 픽처'가 아닐까 싶을 정도다.
참고로 최근에는 비엠의 셀카 실력이 점점 발전하고 있어 왠지 살짝 아쉬움을 주고 있다.
그런데 여기에 놀랄 만한 반전이 있었으니...!
네...?(웃음) 비엠 씨 스스로는 잘 나온 사진이라서 올리는 거라고 합니다. 다만 주위에서 뭐라고 하는데 아무튼 본인은 만족한 사진들입니다. -소속사 관계자
.....그렇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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