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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송은이의 SNS에 올라온 이 사진.

'뭐야? 서장훈만 보이는데?' 싶었다면 눈을 조금만 더 옆으로 돌려보시라. 작고 소중한 송은이가 보일 것이다.

김숙은 "팔꿈치랑 얘기하는 거냐"며 의문에 찬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는데.(ㅋㅋㅋ)

지난 1일 방송된 '제 55회 백상예술대상'의 시상자로 나섰던 서장훈(207cm)과 송은이(155cm)의 엄청난 키 차이가 화제가 됐다.

무려 50cm가 넘는 키 차이는 물론 극강의 덩치 차이 또한 눈길을 끌었다.

이미 어마어마한 키와 남다른 몸집으로 유명한 서장훈.

서장훈의 거대함(?)을 체감할 수 있는 사진들을 준비해봤다.

포토월 배경을 훌쩍 넘어서는 207cm의 위엄.

이번에도 역시 머리가 포토월 배경 끝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다.

다른 연예인들과 함께 서 있는 사진에서는 더 확실히 보인다.

참고로 서장훈 옆에 있는 세 사람 중 가장 큰 피오는 179cm로 절대 작지 않은 키의 소유자다.

185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김준현도 서장훈 옆에 있으니 그렇게 커 보이지 않는다.

돈스파이크는 무려 188cm다. 상당히 큰 편이지만 그 역시 서장훈과 함께 있으면 거대함이 다소 완화된다.

누가 봐도 혼자 우뚝 솟아있는 서장훈이다. 심지어 무릎을 다 펴지도 않았다.

164cm인 이수근 뒤에 서 있으니 더 커 보이는 놀라운 대비 효과!

177cm인 성인 남성 김희철이 한 품에 쏙 들어오는 서장훈 MAGIC...☆

에이핑크의 손나은(167cm) 옆에 서 있는 서장훈을 보시라. 그가 얼마나 장신인지 감이 잡힐 것이다.

심지어 프레임 밖에서 벗어나기 일보 직전이다.

일반 음료수 페트병을 요구르트병으로 만들어버리는 서장훈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