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친구한테 진짜 꽃신 선물한 래퍼
조회수 2019. 4. 23. 18:07 수정
By. 뉴스에이드 강예지
군 생활 기간 동안 자신을 기다려준 여자친구에게 꽃신을 제대로 신겨줬다는 래퍼가 있다.
바로 빈지노다.
그는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어느덧 5년째 연애를 계속하고 있는 장수 커플 스테파니 미초바와 빈지노!
지난 2017년 5월부터는 빈지노의 입대로 인해 잠시 떨어져 있을 수밖에 없었는데.
둘은 빈지노의 휴가 때마다 꼭 붙어있는 근황을 전하며 변하지 않는 애정을 과시했다.
군 복무 중인 빈지노와 함께할 날을 디데이까지 세어가며 기다려온 스테파니 미초바는,
지난 2월 17일! 드디어 찾아온 빈지노의 전역 날을 맞이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빈지노가 그런 스테파니 미초바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 있다.
말 그대로 '꽃신'이다.
자신의 전역을 기다려준 여자친구를 위해 빈지노가 직접 꾸민 꽃신이라고.
이 선물을 받은 스테파니 미초바는 환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꽃신까지 신었겠다, 본격적으로 꿀 떨어지는 일상을 공개하고 있는 이 커플!
지난 2월에는 함께 발리로 해외여행을 떠나
이렇게 달달한 여행 사진들을 공개한 바 있다.
발리 여행을 다녀온 후에도 틈만 나면 데이트를 즐기던 두 사람.
지난 4일에는 공항 패션 커플룩을 맞춰 입고 또 다시 미국 LA로 떠났다.
둘은 LA에서도 알콩달콩한 커플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스테파니 미초바는 지난 8일 LA에서 두 사람의 장난스러운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빈지노에게 "싱글 언제 나옵니까?"라고 묻는 내용의 게시물을 SNS에 업로드하기도 했다.
연인과의 달달한 일상 공유도 정말 보기 좋지만, 빈지노의 음악을 기다리던 팬들이라면 그 답이 매우 궁금한 질문이 아닐 수 없을 텐데.
때마침 빈지노의 소속사 일리네어 레코즈가 반가운 소식을 공개했다.
빈지노가 23일 드디어 전역 후 첫 싱글 'OKGO'를 발매한다는 것이다.
또한 오는 27일, 28일 열리는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에도 출연을 확정지으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는 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와의 행복한 근황도 좋은 음악도 앞으로 꾸준히 들려주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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