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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펼쳐지는 BTS vs 엑소 vs 갓세븐

조회수 2019. 4. 5. 16: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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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김민지

일단 박수 한 번 크고 우렁차게 치고 시작하자.

방탄소년단이 또 큰일을 냈다!
출처: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지난 4일(현지시각)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각 부문별 후보를 발표했는데, 방탄소년단이 '톱 듀오/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 올랐다.


특히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는 지난 2017년과 이듬해에 이어 3년 연속 노미네이트됐다. 앞서 두 차례 해당 부문의 수상자가 됐던 방탄소년단이 이번에도 영광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처음 후보에 이름을 올린 '톱 듀오/그룹' 부문에서는 댄&셰이, 이매진 드래곤스, 마룬파이브 등과 경쟁하며,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엑소, 갓세븐, 아리아나 그란데 등과 경합을 벌인다.

여기서 잠깐.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후보자들 중 익숙한 그룹의 이름이 눈에 띄는데...!
출처: 엑소 공식 인스타그램, 갓세븐 공식 인스타그램
바로 엑소와 갓세븐이다!
두 그룹 역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이들이 후보 노미네이트를 넘어 트로피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처럼 국내 그룹들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의 동일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또한 방탄소년단, 엑소, 갓세븐 모두 국내외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고, 같은 부문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아리아나 그란데와 원 디렉션의 루이 톰린슨 역시 세계적인 팝스타이기에 누가 수상자가 돼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왕이면 국내 그룹들 중에서 트로피의 주인공이 나왔으면 좋겠지만.ㅎㅎ)

그러니 우리는 설렘 듬뿍, 긴장감 가득한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를 기다리면 되겠다.


참고로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오는 5월 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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