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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라마 '나쁜 놈' 3인방 소개해드림

By. 뉴스에이드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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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맛깔나게 만들어주는 악역들! 


화내고, 때리고, 소름 돋는 모습을 보여줄 때면 보기만 해도 절로 무서워진다. 

뭐야무서워

힘든 연기가 많기에 쉽지 않은 것이 바로 악역. 하지만 훌륭히 소화해내면 그만큼 관심을 받는 역할도 없다. 


때문에 악역에 도전하는 신인 배우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최근 악역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배우들이 있어 소개해볼까 한다. 


출처화이브라더스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첫 번째로 살펴볼 인물은 tvN '자백'의 한종구 역을 맡은 류경수다. 


사실 한종구의 첫 등장은 무난했다. 양애란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렸지만 진심으로 억울해 하는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흔들렸다. 


"불쌍한 사람 한 명 붙잡아서 범인으로 모는 거 아냐!" 등의 의견이 절로 나올 모습이었단 말이다. 

에헴
(진짜 아닌 것 같아...)

그리고 5년 후, 양애란 살인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사건이 또 발생했다. 그 유력 용의자는 누구? 한종구!


본인은 범인이 아니라며 억울하다 주장하는 그의 모습에 또 속아넘어갈 때 즈음...

화장실 분노

철저히 속았다... 


이렇게 시청자들을 농락시킬 만큼 억울한 연기도, 남몰래 형사의 귀에 속삭이는 비열한 모습도, 그래놓고 즐거워하며 웃는 모습도! 


류경수는 이런 한종구의 사이코패스 같은 모습을 제대로 그려냈다. 


게다가 재판 도중 5년 전 살인사건을 상세히 이야기하는 한종구의 모습은 소름이 돋을 정도.

10번 정도 찌르니까 팔이 아프더라고" (한종구)

사람을 죽인 것뿐만 아니라 지금의 상황이 재밌다는 듯 킥킥 웃는 모습은 소름 그 자체였다. 


이렇게 소름 돋는 연기를 찰떡같이 소화해낸 류경수는 이번이 자신의 첫 드라마라고. (그게 더 소오름...!)


'아닌데, 어디서 봤는데?'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거다. 아마 그런 분들은 이 영화를 보셨을 터.

출처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 스틸컷

그렇다, 개봉 후 화제를 모았던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에서 니시다 역을 맡은 그 배우가 바로 류경수다. 


심지어 여기서도 악역이었다는 사실. 한국인이지만 일본인 편에 서서 유관순을 괴롭혔던 그 역할이었다. 


원래 악역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이 연기파라는 거, 다들 알고 있는 사실 아니던가. (ㅎㅎㅎㅎ)

맞는말같아

그간 다양한 독립 영화들에서 활약, '7년의 밤', '뺑반' 등의 상업 영화에선 단역과 조연으로 출연했지만 '항거:유관순 이야기'와 드라마 데뷔작인 이번 '자백'을 통해 꽃길만 걸을 예정되시겠다. 

출처류경수 인스타그램

출처클로버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

두 번째는 KBS '닥터 프리즈너'의 이주승이다. 


이주승이 익숙한 분들도 많을 거다. OCN '보이스'에서 황경일 역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줬기 때문. 


'보이스'에서 사이코패스로 분해 소름 돋는 모습을 보였던 그는 이번 '닥터 프리즈너'에서도 사이코패스 김석우 역을 맡았다. 

여자들을 감금하고 상해할 때 심신상실 상태였는지, 아니면 맨정신이었는지 묻는 질문에 씨익 웃어 보이고.


사과할 마음, 미안한 마음도 없냐는 질문에는 이렇게 답했다. 

따라온 게 병신 아냐?" (김석우)

우... 웃는 것도 무서워...

출처클로버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

특히 김석우로 분한 이주승의 연기력이 돋보였던 건 병원에서의 장면이었다. 


나이제(남궁민)의 도움을 받아 구속집행정지 명령을 받으려 했던 김석우가 계획이 무산될 것 같자 보인 행동! 바로 한소금(권나라) 의사를 공격하는 것이었다. 


한소금의 목을 펜으로 찌른 뒤 웃는 이 장면! 이주승의 연기력을 빛났던 장면 중 하나다. 

사이코패스 연기를 잘하는 그이지만 사실 이주승은 다양한 얼굴을 가진 배우다. 

이렇게 약자의 입장에서 억울함을 토해내는 연기도 잘한다. 사실 얼굴이 되게 순하지 생기지 않았는가. (주관주의...)


지난 2008년에 데뷔해 벌써 11년 차 된 그이기에 연기력 만큼은 믿고 볼 수 있다 하겠다. 


참고로 이주승 연기의 진가를 보고 싶다면 영화 '소셜포비아'를 꼭 보시길 바란다. 


극 중 SNS 중독자이자 생중계 도중 실제 살인 사건에 휘말리는 용민 역을 맡아 혼란스러운 인물의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해내기도 했다. 

야호

출처이주승 인스타그램

출처제이에스픽쳐스 공식 인스타그램

'닥터 프리즈너'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한 명의 악역, 바로 이재환 역의 박은석이다. 


앞서 만나 본 김석우가 사이코패스 살인마라면 이재환은 망나니 악역이다. 결이 좀 다르긴 하지만 광기 어린 나쁜 놈이라는 건 동일하다. (ㅎㅎ)

박은석이 연기하는 이재환을 보고 있노라면 진짜 화가 난다. 수술 중인 나이제를 찾아가 이사장 아들이라며 갑질을 하지 않나,

남궁민 사이다 없었으면 어쩔 뻔...!

급기야 나이제를 불러 내 "새끼야"라는 막말까지 서슴지 않는다.


특히 광기를 폭발하는 이재환의 모습을 가장 잘 볼 수 있었던 이 장면. 

짱입니다요

박은석의 미친 연기력으로 탄생한 명장면 되시겠다. 


이런 박은석은 '닥터 프리즈너'의 이재환 캐릭터를 단순히 '미운 악역'으로만 그리지 않고 있는 상황.


감옥에 갇힌 이재환이 조폭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코믹한 모습도 보여주기 때문이다. 

출처제이에스픽쳐스 공식 인스타그램

이렇게 입체적인 악역을 만들어내는 박은석은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때에도 미워할 수 없는 악역 캐릭터를 맡아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거 먹고 떨어져!"라는 악역 전용 대사도 날려주며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악역 역할을 톡톡히 했으나, 

드센 동생과 무서운 어머니한테 당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며 '미워할 수 없는 악역의 전형'을 보여주기도 했다. 

발그레 히히

지난 2012년에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활약하며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 박은석.


특히나 연극 쪽에서 주로 활동해 탄탄한 연기력까지 보장되니 앞으로 주목해 보시길!

출처박은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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