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때문에 전현무 찾아간 아이돌
컴백 준비를 하느라 바쁠 텐데, 이 와중에 여러 스타들을 만나러 다니느라 더 분주해졌다고.
오잉? 다른 연예인들을 왜 만나지? 따로 레슨이라도 받는 건가 싶겠지만.
알고 보면 그게 아니라...!
쨔쟌. 이번 앨범 활동곡을 결정하기 위해서다.
'인셉션(Inception)'과 '땡스(THANXX)' 중 어떤 곡으로 무대를 펼칠지 전 세계 팬들의 투표를 받고 있는 에이티즈!
스토리라인, 음원 미리듣기, 댄스 미리보기 투표와 멤버들의 '픽', 팬들의 최종 선택 등을 합쳐 이번 활동곡을 선정한다.
첫 번째 활동곡 후보는 '인셉션'이다.
몽환적인 멜로디가 특징이고 에이티즈의 애절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고런 노래!
'인셉션'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땡스'는 조금 더 자유로운 분위기의 곡이다.
가사 역시 조금 더 직설적인 편.
둘 다 에이티즈와 찰떡이라 어느 한 쪽을 고르기가 참 쉽지 않다.
그건 에이티즈도 마찬가지. 그래서 여러 연예계 선배들을 찾아가 어떤 노래가 더 좋을지 의견을 들어봤다.
우선 김종국을 찾아갔다.
김종국은 첫 번째 노래는 화려하고, 두 번째 노래는 개성있다는 애정 어린 평을 내린 후 신중히 투표했다.
이어 만난 전현무는 스스로를 '대중 귀'라고 부르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주고, 고민 끝에 '인셉션'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하하는 진지하게 2곡을 듣더니 '땡스'의 손을 들어줬다.
이 밖에도 김영철, 오세득 셰프, 정승환, 이수근이 에이티즈의 활동곡 투표에 참여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 에이티즈의 활동곡은 오는 28일 열리는 온라인 컴백쇼 '에이티즈 에어 콘-제로 : 피버 파트1(ATEEZ AIR CON-ZERO : FEVER part.1)'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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