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계속되는 재택근무와 외출 자제로 밖에 나갈 일이 부쩍 줄어든 요즘.

자연스럽게 옷을 사는 횟수도 적어졌다.

급기야 당분간 입지 않을 옷에 돈을 쓰는 것보단 눈으로 다양한 옷을 보며 대리만족을 느끼는 가성비 추구자가 돼버렸고.

에이프릴의 이나은은 그런 나의 눈길을 제대로 끌었다.

첫 번째, 패션의 정석이자 은근히 잘 어울리기 쉽지 않은 조합인 흰 티셔츠와 청바지.

크롭 기장의 상의와 살짝 넓은 하의로 베이직하면서도 시원시원한 느낌을 냈다.

비슷한 흰색 상의와 청색 하의지만 이번엔 민소매 화이트 블라우스로 빈티지 무드를 완성했다.

요즘 유행하는 비즈 액세서리도 포인트!

소매를 리본 매듭으로 묶을 수 있는 보라색 셔츠도 구매 욕구 뿜뿜하는 옷이다.

이나은의 맑고 단정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

싱그러운 연두색 골지 카디건을 입고 손목엔 헤어 스크런치를 착용해 포인트를 준 스타일도 있다.

반려견과 함께 떠난 여행지에선 그린 컬러의 롱 원피스, 브라운 카디건, 화이트 버킷햇을 착용했다.

나중에 휴양지 패션으로 참고해도 좋을 듯!

많이 꾸미지 않은 스타일도 멋스러워야 진정한 패피라고 들었다.

보다 편안한 복장도 스타일리시한 이나은.

그리고 이쯤 되면 슬슬 떠오르는 그 단어.

물론 얼굴은 살짝 다를 수 있지만...!

옷을 사고 싶은데 뭘 골라야 할지 잘 모를 때 참고하면 굉장히 큰 도움이 될 듯하다.

에이프릴이 최근 '나우 오어 네버(Now or Never)'로 컴백해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무대 의상도 완벽히 소화하는 이나은을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