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앞두고 티저 이미지 의혹(?) 생긴 정은지
오는 15일 4번째 미니앨범 '심플(Simple)'을 발표하는 에이핑크의 정은지.
그런데. 반가운 컴백을 앞두고 뜻밖의 티저 이미지 의혹(?)에 휩싸였으니.
정말 편안-하게 앉아있는 정은지의 주변에서 그 어떤 의자도 찾아볼 수 없다.
의자가 옷에 가려졌다고 보기엔 너무 감쪽같이 사라졌다.
이 사진을 본 팬들은 혼란에 빠졌다.
"의자에 앉은 거다"와 "정은지가 자기 힘으로 버티고 있는 거다"로 의견이 갈렸고.
결국 궁금증을 참지 못한 한 팬이 SNS를 통해 정은지에게 "정말 의자에 앉은 거냐"고 묻기까지 했다.(ㅋㅋㅋ)
그런데! 정은지가 해당 질문에 "기마자세"라고 답하면서 혼란스러움은 2배가 됐다.
이것은 농담인가 진담인가.
만약 진짜라면 정은지의 근력과 지구력은 얼마나 엄청난 것인가.
대체 무엇이 진실인지 궁금해졌다.
궁금해서 참을 수 없는 마음에 소속사 관계자에게 직접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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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첫 티저 이미지에 나왔던 새하얀 의자가, 모래사장 및 정은지의 의상과 색깔이 너무 비슷해버린 의자가 함께였던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티저 이미지 하나만으로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정은지!
그만큼 정은지의 4번째 미니앨범 '심플'에 거는 기대도 크다.
'심플'은 정은지가 1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미니앨범으로 '단순한 것이 가장 아름답다'는 주제를 담았다.
총 6곡이 수록되며 그중 타이틀곡은 '어웨이(AWay)'다. 바쁜 일상 속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을 가사로 표현한 곡.
정은지의 파워풀한 보이스와 시원시원한 멜로디가 만나 저 세상 청량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티저만 봐도 넘나 설레는 것...♡
누가 들어도 여름에 딱 맞는 그런 노래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