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자기한 타투로 흥하는 아이돌
조회수 2018. 8. 24. 07:30 수정
By. 뉴스에이드 석재현
이제는 하나의 패션이자 트렌트로 자리매김한 타투.
과거와 달리, 요즘에는 작은 타투 하나 정도 몸에 새기는 이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스타들도 타투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드래곤, 지코, 박재범, 이효리, 현아 등이 대표적이지만
여기, 이들 못지않게 타투로 팬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AOA 리더 지민이다.
레터링 문구부터 반짝 하트, 동물 인형, 햄버거까지 아기자기한 타투를 여기 저기에 남겨 팬들에게 주목받고 있다는데.
종종 SNS에서 숨은 그림 찾기처럼 등장하는 타투가 총 20개 넘는다고 본인이 직접 밝혔다.
그래서 그려진 타투마다 상징하는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팬들이 많을 텐데!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그중 지민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가 담긴 것을 소개하고자 한다.
ELVIS : AOA 팬클럽 엘비스(ELVIS)를 상징한다. 팬들의 고마움을 항상 잊지 않기 위해서 가장 눈에 띄는 손가락에 새겼다. 지민이 V자를 그리면 항상 보인다.
번개 : 데이빗 보위의 팬이다. 그래서 그를 상징하는 번개를 오른쪽 날개죽지에 그렸다. 참고로 지민은 데이빗 보위와 생일이 같다(1월 8일).
Mythos of Summer : 문자 그대로 직역하면 '여름의 신화'지만, '예전에도 좋았고 앞으로도 쭉 좋을 것이다'는 문학 용어다. 지민의 좌우명.
Hey : 지민의 별명 '헤이요정'에서 유래했다. AOA 내에서 그가 맡은 파트 대부분에 'Hey'가 들어가기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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