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O'이 무섭다는 스타

조회수 2019. 3. 23. 07: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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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김경주

살아가다 보면 유독 특정 상황이나 물건에 약한 모습을 보일 때가 있다. 


그걸 흔히 '공포증'이라고 하는데. 동그라미가 무서운 사람들에겐 '환 공포증'이 있고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사람에겐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한다. 

이런 공포증, 스타들도 예외는 아니다!


그래서 한 번 모아봤다. 공포증이 있음을 고백한 스타들.

출처: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 산다라박


첫 번째로 알아볼 '공포증' 스타는 바로 산다라박! 방송을 통해 늘 밝은 모습을 보여왔던 산다라박이지만 '특정 상황' 앞에선 공포증이 심하다고 한다. 


그것은 비행기!

JTBC2: [선공개] '비행공포증' 산다라박의 트라우마가 안쓰러운 황보x제아

JTBC2 '바람난 언니들'에 출연 중인 산다라박. "다른 나라 많이 가봤지?"라는 황보의 질문에 조심스레 비행 공포증을 고백했다. 


원래 비행 공포증이 있던 산다라박은 비행기에서 울고 그랬단다. (ㅠㅠㅠㅠ)


투어 다닐 때 워낙 많이 울어서 승무원들 사이에서는 유명할 거라는 산다라박. 


요즘은 좋아졌지만 정말 심할 땐 트라우마까지 온다며 힘들었던 당시를 털어놨다. 

출처: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출처: 박나래 인스타그램

# 박나래


박나래도 공포증을 고백한 바 있다. 그가 무서워하는 건 다름 아닌 조류!


'조류 공포증'을 고백한 곳은 농촌(?)이었다. 바로 tvN '풀 뜯어먹는 소리' 촬영 현장.

tvN: [선공개] 박나래 방송인생 중 최대 위기! 수탉을 잡아라!

박나래는 닭을 보자마자 소스라치게 놀랐다. 닭을 보지도 못하고 가까이 가지도 못한다고. 심지어 닭 요리도 안 한단다.

박나래에게 '조류 공포증'이 생긴 이유가 있었다. 


어렸을 때 시골집에서 닭을 키웠는데 닭이 알을 낳았고 그 알을 시멘트 바닥에 떨어뜨렸다.


부화되기 직전의 닭이 시멘트 바닥에 일주일간을 부... 붙어있었다고....

출처: 박나래 인스타그램

그때의 충격 때문에 조류 공포증이 생긴 박나래는 '풀 뜯어먹는 소리'에서 닭 요리는 맛있게 먹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당시 그는 "닭은 먹는다.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출처: 홍진영 인스타그램

# 홍진영


가수 홍진영이 가지고 있는 공포증은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할 것 같다. 그건 바로 '물 공포증'!


홍진영은 SBS '정글의 법칙' 출연 당시 극심한 물 공포증 증세를 보인 바 있다.

_SBS: 물 공포증 홍진영, 얼음바다 횡단 미션에 ‘사색·패닉’

어린 시절의 사고로 물 공포증이 생긴 홍진영. 그는 "물을 극도로 무서워한다. 얕은 물은 괜찮은데 수심이 깊으면 구명조끼를 입어도 극심한 공포가 있다"라고 고백했다.


그런 그가 카약을 타고 바다 횡단에 나서야 했으니 다들 걱정할 수밖에. 


급기야 눈물까지 보인 홍진영은 멤버들을 위해 용기를 냈지만 물 공포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카약 도전을 포기했다. 

(괜찮아! 짝! 괜찮아! 짝!)
출처: 홍진영 인스타그램

출처: 최수종 인스타그램

# 최수종


배우 최수종은 드라마 촬영 도중 생긴 '폐소 공포증'을 고백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그는 비행기를 무서워한다고 밝히며 "비행기를 탈 때 약도 먹는다"라고 말했다.


그가 이렇게 비행기를 무서워하게 된 이유는 드라마 촬영 때문. 

출처: 최수종 인스타그램

과거 KBS '야망의 전설' 촬영 당시, 차 트렁크에 갇힌 적이 있다고. 


최수종은 "트렁크 안에 숨는 장면이 있었는데, 갑자기 닫히고는 계속 달리는 거다. 막 열어달라고 했는데 안 열어줬다. 그 이후로 공포증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엘리베이터도 못 타고 극장에도 못 간다"라면서 "MRI 촬영도 절대 못한다"고 고백했다. 

출처: 최수종 인스타그램

출처: 키 인스타그램

# 키


지난 4일 입대, 군 생활 중인 샤이니의 키도 공포증을 가진 스타 중 한 명이다.


키는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했을 때 자신이 가진 공포증을 고백했었는데, 그건 바로 '전화 공포증'. 

KBS 2TV: 경훈에게 숙이는 어떤 공포증?!!

스티브 잡스가 가진 공포증을 맞히던 중 MC들은 키에게 공포증을 물어봤다.


이에 키는 "공포증 정도까진 아니지만 전화가 오면 그렇게 가슴이 떨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 아버지를 제외한 모든 전화가 무섭다. 전화 자체를 너무 싫어한다"라며 "전화가 오면 무슨 일이 생기고 그런 경험들이 쌓이다 보니 그런 것 같다"라고 밝혔다.

출처: 키 인스타그램

또 "문자는 내가 생각을 하고 답을 할 수가 있는데 전화는 그럴 수 없지 않나"라고 전화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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