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97라인이다
전설의 93라인을 알고 있는가. 유승호, 박보검, 이현우, 서강준이 태어났다는 기적의 해 1993년!
그 뒤를 잇는 또 다른 '미남 년(年)'이 있었으니, 바로 1997년이다.
얼굴천재부터 글로벌 미남까지 포진해있다는 97년생 미남라인을 소개하겠다!
자타공인 얼굴천재, 아스트로의 차은우는 1997년 3월 30일생.
잘생긴 신생아로 태어나 잘생긴 어린이, 잘생긴 청소년으로 자라 잘생긴 청년이 된 외모 금수저다.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당연하게됴(?) 완벽한 만인의 남자를 연기했고,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생고생 중에도 빛나는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나이불문 멋지면 ‘오빠’ 아니던가. MBC ‘해를 품은 달’의 어린 이훤 시절부터 이미 조짐이 보였다. 인기 폭발의 조짐이!
몇 해 전까지만 해도 ‘귀여운 우리 진구’였던 여진구, 폭풍 성장해 이제는 어른의 느낌이 난다.
몸만 성장한 것이 아니라 연기 내공까지 단단해졌다. 본업을 잘하는 오빠가 진짜 오빠지!
JTBC '아이돌룸'에서 세븐틴 멤버들의 뽑은 그룹 내 최고 미남, 바로 민규다. 1997년 4월 6일 생.
(물론 멤버들은 누가 미남인지 보다는 족발에 관심이 많았다.)
186cm로 팀 내 최장신. 콘셉트를 가리지 않는 정석 미남이다.
언제, 어디에서 찍어도 굴욕 없는 ‘일상짤’의 제왕. 웃는 모습도 매력 철철!
쌍꺼풀 없는 긴 눈이 매력 포인트. 아직 만 21세임에도 섹시함이라는 단어가 어색하지 않다.
차가워 보이는 외모와 달리 비글미와 애교가 숨어있는 것이 또 반전 매력. 원래 예상 못한 부분에 치이는 법이다.
중학생 때부터 이미 완성되어 있었다.
KBS ‘넝굴째 굴러온 당신’에 장군 역으로 출연하던 시절, 실제 중학생이었던 곽동연을 고등학생으로 착각했던 시청자들이 상당했다.
아역 배우들이 성인 연기로 넘어갈 때의 어색함 없이 자연스럽게 '오빠미'를 장착했다. 성숙한 외모가 오히려 빛을 봤달까.
KBS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과묵한 의리남 병연으로 여심 사로잡더니,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는 ’조교님 앓이‘를 유발했다.
KBS 2TV: SNS에서 난리가난! 학연 지연 곽동연★
아시아를 넘어 저 멀리 미국, 유럽까지 접수한 방탄소년단의 정국도 마성의 97년생이다.
쭉 뻗은 콧대와 동그랗고 큰 눈도 매력 포인트.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멤버들이 가득가득한 그룹 NCT의 정석미남 재현도 97년생.
스타일링에 따라 천차만별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재현의 매력. 온갖 콘셉트가 다 찰떡이니 팬들은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