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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 집 5분 거리로 이사한 배우의 속내

조회수 2021. 2. 2. 15: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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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출처: 마동석 인스타그램

마동석의 직장 동료, 할리우드의 '여전사' 안젤리나 졸리.

그에게는 자신이 낳은 아이와 입양한 아이까지 총 여섯 자녀를 뒀다. 매독스, 팍스, 자하라, 샤일로, 비비안, 녹스까지.

채널A: [핫플]앤젤리나 졸리 장남 매덕스, 연세대 입학 ‘환한 미소’

첫째인 캄보디아 태생의 매덕스는 연대(언더우드국제대학) 19학번. 입학 전 엄마 안젤리나 졸리가 매덕스가 진학할 학교를 살펴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지극한 여섯 아이의 엄마이니 육아의 달인이 됐을 것만 같았는데...본인피셜, 전업주부는 체질이 아니라고 한다.

안젤리나 졸리는 영국판 보그 3월호와의 인터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만 있었던 시간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집에만 있는 건 잘 못하겠더라고요."

가만히 있어야 하는 것이 답답했다는 안젤리나 졸리.

"아이를 많이 낳아 엄마가 되고 싶었었고, 늘 정글 한복판을 탐험하는 제인 구달 같을 것이라고 상상했었죠. 전통적인 관념으로 생각하지 않았던 거죠. (그래서) 전업주부가 되기 위한 기술들이 부족한 것 같아요."

오히려, 아이들에게 도움을 받고 있다고.

"아이들은 적응력이 좋은 편이고 또 저를 도와주고 있어서 간신히 해내는 거지, 저는 전혀 소질이 없어요."

한편, 지금 살고 있는 집에 이사를 오게 된 계기도 설명했다.

출처: 영화 '바이 더 씨'
"아이들 아빠와 가까이 살았으면 했어요. 5분 밖에 안 걸리거든요."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2016년 졸리가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결별했다.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도 털어놨는데.

출처: 영화 '바이 더 씨'
"지난 몇 년은 꽤 힘들었어요. 가족들을 치유하는 데 전념해왔고. 천천히 돌아오고 있어요. 얼음이 녹고 피가 몸에 돌아오는 것처럼요. 아직 다 회복되진 않았지만 그러길 바라고, 계획 중이죠."
출처: 영화 '투어리스트'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지난 2019년 양육권에 대한 최종 합의를 이루었다. 합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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