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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 동안 아이 생기지 않는다는 부부의 바람

조회수 2020. 12. 29. 14: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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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부부들의 2세 계획

대중들의 관심을 받는 스타들의 행복한 결혼 소식, 결혼을 한다고 하면 이들의 2세도 궁금해지는 게 당연지사.


결혼에 골인하거나 결혼을 앞둔 스타 부부들이 밝힌 2세 계획을 짚어봤다. 


#양준혁X박현선 커플

출처: 양준혁 인스타그램

내년 봄 결혼을 앞두고 있는 야구레전드 양준혁과 재즈가수로 활동했던 박현선 커플. 


무려 1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양신, 드디어...!!
출처: 양준혁 인스타그램

양준혁 박현선 커플은 야구선수와 팬의 관계로 지내오다 사랑이 싹트며 결혼까지 이르게 됐다고. 예비신랑이 나이가 있는 만큼 2세 계획 역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데...

출처: SBS플러스
"조금 더 건강할 때 잘 놀아줄 수 있을 것 같고 아이들과 교감을 오래 했으면 좋을 것 같아 서두르고 있어요. 저도 바라지만 오빠가 아이를 엄청 바라고 있어요. 아이만 낳으면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게 해주겠다고 하더라고요"

이어 이들 부부는 “2남 1녀를 바란다. 하랑, 하늬, 하늘이라고 이름도 지어놨다”고 구체적인 계획도 덧붙였다.


# 박휘순X천예지 커플

출처: 박휘순 인스타그램

박휘순과 천예지 커플은 지난 11월 화촉을 밝힌 따끈따끈한 커플. 두 사람은 행사관련 담당자와 행사 MC로 만나 미팅을 갖다가 사랑이 싹텄다. 


17살의 나이차 때문에 결혼 골인까지 장인장모의 반대가 있었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사위를 아껴주고 있다고.

출처: 박휘순 인스타그램

20대 아내와 40대 남편의 2세 계획은 어떨까. 박휘순 천예지 커플은 최근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2세 계획을 전했다.

아이는 2년 정도 후에 신혼을 즐기다가 계획을 해보려고 해요.

(천예지,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에 박휘순은 "전적으로 동의한다.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원효X심진화 커플

출처: 심진화 인스타그램

결혼 10년차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최근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 2세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심진화 인스타그램

심진화는 결혼 10년 동안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고 털어놓으며 “내년이 결혼 만 10주년이다. 내년까지는 아이를 위해 더 노력하자는 생각을 했다”라고 2세 계획을 언급했다.

심진화, 엄마가 된다면.. 우리 엄마같은 엄마이고 싶어요

남편 김원효는 어떤 부모가 되고 싶으냐는 질문에 “나는 일을 좀 줄이더라도 아이와 늘 함께 하는 아빠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심진화 역시 “진심으로 우리 엄마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며 친구처럼 다정하게 자신의 마음을 헤아려줬던 엄마와의 추억을 공개했다.


꿈이 있다면 저도 딸을 낳아서 엄마와 나 같은 모녀 사이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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