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한소희, 풋풋했던 시절
요즘 핫한 신예를 꼽자면?
많은 사람들이 주저 없이 한소희를 꼽을 것이다.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유부남 이태오(박해준 분)의 내연녀 여다경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눌리지 않는 존재감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소희.
강렬한 이미지인 그에게도 앳되고 청초하던 시절이 있었다면?
앳된 모습의 CF
"나는... 오빠가 아무거나 시켜줘"
대사는 이 한 마디가 끝인 지금 이미지와는 다른 앳된 모습의 한소희.
조금 낯설지만 그 짧은 순간에도 빛나던 한소희의 외모는...
한소희를 대중에게 알린 CF라 하면 과자 광고가 아닐까 싶다.
광고에서 도도한 고양이 상 외모 뽐내며 과자 영업 성공.
청순함의 끝 MV
분명 CF에서는 고양이 상이었던 한소희가 반전 매력 선보인 멜로망스 'You' 뮤직비디오.
'시크에 이어 청순까지 할 수 있다'를 직접 보여준 예시 아닐까 싶다.
'한소희는 시크!'라고 생각했는데 반성합니다.
청초甲 드라마
지금은 불륜녀 여다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한소희는 tvN '백일의 낭군님'에서 세자빈 김소혜를 연기했다.
한소희는 비녀를 꽂고 뚜렷한 이목구비 과시하며 청초하고 단아한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해냈다.
tvN: 혼자 남은 슬픔에 눈물 흘리는 소혜 (무연 팔찌 무엇...)
조선 시대가 배경인 만큼 한복+쪽머리는 필수!
얼굴 동글동글해지는 쪽진 머리를 한소희는 이겨냈다.
화려한 한복에 가려질 수 있었던 비주얼도 한소희 얼굴은 이겨냈다.
해사한 일상
뉴스에이드: 한소희는 '백일의 낭군님'의 ○○까지 기억한다?
문제 맞히려고 대사 읊는 건 프로페셔널하고 예상치 못하게 문제 맞히고 입 틀어막는 모습은 귀엽다.
많이 맞췄다고 좋아하는 모습에 에디터까지 뿌듯해지는 이 느낌...
tvN: 시청률 10% 공약 이행! '으르렁' 대는 <백일의 낭군님>이 왔구먼!
아이돌 버금가는 춤선은 덤!
데뷔 CF부터 드라마 '부부의 세계'까지 다채로운 매력 뿜어내며 열일하는 한소희.
앞으로 더 오래오래 사랑받길 바란다.
By. 이세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