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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배우들의 반전 과거

조회수 2020. 4. 19.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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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마저 독특하고 특별하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누비며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연예인들.

태어나면서도 "응애"가 아닌 "연예인"하고 울었을 법한 그들도 과거 이색 직업을 가졌던 때가 있었다.
연예인으로 데뷔하지 않았다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을 스타들의 이색 과거를 알아봤다.
출처: 뉴스에이드 DB
안보현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국민 악역으로 등극한 배우 안보현. 


안보현은 고등학생 때까지 복싱선수로 활동한 바 있다. 


실제로 그는 부산광역시 대표선수로 전국 대회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미지와 전혀 다른 직업에 놀람)
출처: AFC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 유튜브
안보현은 지난 2016년 연예인, 셀럽, 파이터가 참여하는 자선 격투단체 AFC(Angel’s Fighting Championship) 경기에도 참여했다. 

베트남 유명 배우인 칸시또안과 이벤트 경기에 참여한 안보현은 상대 선수를 압도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그리고 안보현의 복싱 실력을 대놓고 보여줬던 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은 그의 여유로운 몸풀기에 한 번, 전국 대회 1등과의 가볍지 않은 스파링에 두 번 놀랐다. 

MBC: 《스페셜》 운동까지 잘해버리는 이 남자....★ 안보현의 복싱 클-라쓰

물론 선수를 때릴 수 없던 안보현이 상대 선수를 안아버리는 바람에 스파링이 잠깐 로맨스로 바뀔 뻔했지만...

출처: 음문석 인스타그램
음문석

드라마 '열혈사제'를 통해 일명 '롱드래곤'으로 존재감 뿜어낸 배우 음문석은 장룡을 만나기 전 무려 4번이나 직업을 바꿨다. 

뉴스에이드: '열혈사제' 장룡 음문석의 비범했던 8세 시절

지난 2005년 가수 SIC로 데뷔한 음문석은 Mnet '댄싱9'에 댄서로 출연했다. 


그 외에도 리포터와 하키 선수도 했다고 한다.


예체능을 섭렵해버린 사람...

여기에 또 하나!


음문석은 칸 영화제에 연출자로 초청받았던 이력도 있다.

이쯤 되면 '못 하는 게 뭘까' 진심으로 궁금해진다.

출처: 뉴스에이드 DB
손석구

어린시절 시카고에서 미술과 영화를 전공한 배우 손석구. 


손석구는 군 복무 이후 '다른 걸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캐나다행을 결정했고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다. 

출처: '사랑이 불탄다' 페이스북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오이디푸스의 왕', '보이첵', '사랑이 불탄다' 등을 통해 관객과 만났다. 


연극 '사랑이 불탄다'에서는 주연에 미술감독까지 겸업하며 재능을 펼쳤다.

이후 드라마 '최고의 이혼', '60일, 지정생존자'를 통해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던 그가 지난해 실시간 검색어에 갑자기 이름을 올렸던 적이 있다. 


손석구가 사실 연 매출 55억 원을 기록하는 제조업체의 대표이사라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에!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건 사실이나 배우로 활동하기 전부터 회사 경영에 참여했었다.
지금은 배우로서 더 보여드리고 싶다.
-소속사 관계자
기업을 운영하면서 연예계 활동까지 하고 있다니... 

그의 부지런함에 박수를 보낸다.
출처: 씨엘엔컴퍼니 제공
김준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신경외과 레지던트 3년 차 안치홍 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긴준한.


그에게도 아주 특별한 과거가 있다. 

이 바보야 진짜 아니야~~~~~

왜 뜬금없이 이 노래가 나오냐 물으신다면...


김준한이 '응급실'을 부른 밴드 izi의 드러머였기 때문이다!

출처: izi 프로필 사진 캡처
(김준한이 왜 거기에서 나와...?)
그렇다면 izi 드러머로 활동하던 그가 연기자로 전향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같이 살던 형이 연극을 준비하는 과정을 보며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음악이 내 옷 같지 않고 어려웠다. 연기로 전향하고 내 생각이 맞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출처: '슬기로운 의사생활' 공식 홈페이지

그럼 김준한이 연기를 선택하지 않았다면 '슬기로운 의사생활' 치홍 선생님도 없을 수 있다는 건가...


살짝 소름 돋을 뻔했다.

본투비 연예인일 것 같은 스타들의 이색 과거!

돌고 돌아 우리 앞에 나타나 즐거움을 준 스타들에게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

By. 이세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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