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최연소 출연자의 놀라운 근황
조회수 2020. 8. 1. 08:46 수정
By. 뉴스에이드 박현민
tvN '응답하라 1988'이 종영한지도 벌써 4년 반의 시간이 흘렀다.
'응답하라' 시리즈 3편을 모두 연출했던 신원호 PD는 이후 '슬기로운 깜빵생활'(2017~2018), '슬기로운 의사생활'(2020)을 선보였다.
(널 보내줄게)
이러한 상황으로 '응답하라'에 쏠렸던 큰 관심은 차츰 흐릿해졌다.
tvN: 시선강탈? 청력강탈! '진주'는 삑사리도 귀여워
'응팔' 주조연 배우들이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는 것과 달리, 아역이라는 한계로 인해 최근까지 소식이 드문 이가 바로 김설('응팔' 진주 역)이다.
화제작 '응팔'에 출연한 뒤 약 4년 반동안 추가된 필모는 KBS2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 죄와 벌', 터키 영화 '아일라'다.
그랬던 김설이 훌쩍 큰 모습으로 반가운 근황을 전했던 것은 지난 5월에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였다.
MBC PLUS: 어머! 응팔의 진주가 이렇게 컸어..? (feat. 이것이 바로 현실 남매)
'수학신동'으로 출연한 친오빠의 지원을 위한 스페셜 게스트의 역할이었다. 이날 오랜만에 TV에 모습을 드러낸 김설의 폭풍성장한 모습에 모두가 깜짝 놀랐던 터.
tvN: ′오구오구′ 진주,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거니?
(아이들의 성장이 이렇게 빠릅니다)
그래서 삼촌팬심으로 둘러본
김설의 SNS 사진들
의미있는 일에도 동참.
하지만 역시 가장 놀라운 것은, 김설의 성장.
SNS에 기록된 프로필을 보면 현재 10살인 김설의 키는 140cm다.
하지만 여전히 '진주'의 모습이 남아있다.
(귀여운 얼굴은 그대로인데,
정말 키가 훌쩍 컸다!)
앞서 '응팔'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것처럼, 조만간 한층 성장한 배우 김설의 모습으로 다시 한 번 대중의 곁에 돌아올 날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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