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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은 재난정보를 얻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독해력이 떨이지는 경우 일반적인 정보도 습득할 수 없습니다.
비장애인이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곳(계단 등)도 장애인은 이동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평소 익숙한 장소도 상황이 변하면 이동하기 매우 힘들어집니다.
외관상 장애인인지 판별할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 다른 사람과 소통이 서툴러서 소외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소에 친지나 이웃, 복지시설 등과 소통을 해야 합니다.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각 알려야 합니다.
라디오(시각장애), 휴대전화 문자(청각장애) 등 장애유형에 따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수단을 확보해야 합니다.
필요한 경우 자신이 도움이 필요함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합니다.
복용하는 약이 있을 경우 반드시 챙기고 나갑니다. 의료기관 연락처와 처방전, 약 이름 등을 기록해둡니다.
자신이 장애인임을 알리는 카드를 사전에 준비해두면 좋습니다.
사전에 어디로 대피할지, 대피 이후에 누구에게 연락을 할지, 대피방법과 수단을 어떻게 할지 정해둬야 합니다.
라디오 등 음성으로 재난정보를 얻을 수단을 준비합니다.
지정된 대피소 외에 임시대피소가 되는 학교, 공공장소의 위치도 확인해둡니다.
비상시 가지고 나갈 물건에 휴대라디오, 흰 지팡이, 점자판, 일상 생활도구를 포함합니다.
당뇨병, 녹내장 등으로 상비약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 연락처와 약의 이름을 기록해둡니다.
주위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대피소로 대피합니다.
비상시 연락처 목록을 준비해둡니다.
휴대전화의 사용법을 평소에 숙지해둡니다.
비상소지품 중 필담이 가능한 종이와 펜을 준비합니다. 보청기의 예비배터리를 포함합니다.
방재카드를 미리 준비합니다.
비상시 손짓, 몸짓, 필담, 컴퓨터나 전화의 문자 표시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청각장애인에게 비상상황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