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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발생시 행동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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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물 안에서 기다린다


태풍이 접근했을 때는 건물 안에서 태풍이 지나가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부득이 외출 중일 때는 가까운 대피시설이나 2층 이상의 대형건물 안으로 대피합니다.


창문 등이 파손됐다고 해도 수리를 하기 위해 밖으로 나가면 위험합니다. 반드시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안전한 실내에서 기다립니다.

2.지하에서 높은 곳으로


만약 태풍이 상륙했을 때 지하에 있다면 바로 지상으로 이동합니다. 지상이 침수될 경우 지하로 물이 급격하게 흘러 들어올 수 있으며 이 경우 대피가 매우 어렵습니다.


지상으로 올라 간 뒤에는 2층 이상의 튼튼한 건물이나 지정된 대피장소로 즉시 대피합니다.

3.실내에선 창문과 떨어진 곳에서


실내에선 출입문과 창문을 모두 잘 닫고 잠가서 고정합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 창문이 깨질 수 있으므로 유리로 된 문이나 창문에선서 최대한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가스 누출 위험이 있으므로 가스밸브는 반드시 잠가놓고, 태풍이 진행중일 때는 태풍정보를 얻을 수 있는 TV 등 외 전기제품도 되도록 사용하지 않습니다. 


정전이 될 경우 엘리베이터에 갇힐 위험이 있습니다. 가급적 계단을 이용하는 게 안전합니다. 정전시에는 양초보다는 휴대용 랜턴을 사용합니다.

4.무릎까지 물이 오기 전 대피한다


침수시 보행 가능한 수위의 기준은 무릎까지입니다. 무릎 이상 물이 찬 곳은 절대 보행하면 안 됩니다. 수위가 무릎보다 낮아도 물살이 거센 지역은 위험할 수 있으니 지나다니지 않습니다. 


침수된 도로를 걸을 때는 도로의 상태가 보이지 않아 뚜껑이 없는 맨홀에 빠질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 감전위험이 있기 때문에 전신주, 가로등, 옥외 광고물 주변은 피해서 다녀야 합니다.

5.침수 땐 누전차단기부터


만약 집의 침수가 예상되면 가장 먼저 누전차단기부터 내립니다. 이때 가전제품 플러그도 함께 뽑아놓되 반드시 마른 천이나 고무장갑을 사용해 뽑아야 합니다..


누전차단기를 내릴 때는 차단기 버튼을 눌렀을 때 ‘딱’ 소리가 나면서 스위치가 내려가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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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량 이동시 물웅덩이는 피한다


태풍 중에는 차량이동을 하지 않는게 안전합니다. 어쩔 수 없이 차량으로 이동해야 한다면 물웅덩이는 피해가야 합니다. 수위가 바퀴의 절반을 넘는다면 엔진에 물이 유입될 수 있으니 피하는 게 좋습니다.


어쩔 수 없이 지나가야 한다면 배기구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1~2단 기어를 이용해 멈추지 말고 한 번에 빠져나갑니다. 만약 웅덩이 속에서 시동이 꺼진다면 다시 시동을 걸지 말고 즉시 탈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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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족과 주기적으로 연락한다


외부에 있는 가족, 지인과 주기적으로 연락하면서 본인과 가족의 안전을 계속 확인하고 알려줍니다.


내 주위에 위험이 발생하면 곧바로 지인과 공유를 하고, 심각한 위험이 발생하면 바로 119 등 기관에 신고를 합니다. 만약, 위험에 빠진 당사자가 신고를 하지 못하는 경우라면 지인이 위험상황을 파악한 즉시 관계당국에 신고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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