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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게임 되어버린 월드오브탱크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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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배틀로얄 모드'를 선보였던 '월드오브탱크'가 이번에는 '레이싱 모드'를 개최했다. 이번에도 배틀로얄 모드 개최 당시와 마찬가지로 오는 10월 7일 월요일 오전 8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월드 오브 탱크 레이싱 모드는 플레이 타임이 훨씬 짧고 다른 레이싱 게임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 콘텐츠라 판단된다. 플레이 방법을 간단하게 살펴보자.

- 레이싱 모드를 즐길 수 있는 3가지 Sport 전차

속도, 조작감, 밸런스
나의 선택은?

게임을 시작하려면 우선 로비 하단에 보이는 'Leopard', 'T-50', 'Chaffee'라는 3가지 Sport 전차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이번 레이싱 모드를 위해 특별히 제공되는 모델이며 특징은 아래와 같다.


● Leopard: 속도가 가장 빠르지만 조작성이 매우 떨어진다. DPM(분당 피해량)은 864.

● T-50: 속도가 가장 느리지만 조작성이 매우 좋다. DPM은 880.

● Chaffee: 속도와 조작성이 평균적이다. DPM은 800.

- 처음에 뭣도 모르고 Leopard를 고르면 지옥을 경험한다. 상대 팀에도 같은 플레이어가 있다는 부분이 깨알 포인트

RPG에서 딜러를 선택할 때 가장 공격력이 높은 캐릭터를 고르는 것처럼, 레이싱 모드에서도 가장 빠른 속도인 Leopard를 골라야 좋아 보인다. 하지만 월드 오브 탱크는 전차의 조작감이 일반적인 차량과 느낌이 굉장히 다르다. 커브를 잘못 꺾기만 해도 전차가 빙글빙글 돌아버리는 참사가 벌어진다.


그리고 무엇보다 빠르게 완주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에 잘 선택할 필요가 있다. 그 이유는 하단의 게임 룰을 통해 설명드리려고 한다.

- 매칭 속도는 빠른 편

빠르게 완주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Sport 전차를 선택하고 로비 상단의 '출발!' 버튼을 누르면 매칭이 시작된다. 월드 오브 탱크 레이싱 모드는 3:3 팀 대전 방식으로 총 6명이 필요한데, 매칭 속도는 제법 빠른 편에 속했다.

경주가 시작되면 2개의 라인에 같은 팀끼리 배치된다. 30초가량의 대기 시간이 주어진다. 가볍게 인사를 하거나 전차 종류를 보고 작전을 짜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상남자 월탱러들은 묵묵하게 게임을 즐긴다.

- 다른 모드와 달리 락온을 통해 쉽게 포격이 가능하다.

조작은 WASD와 마우스를 사용한다. 다른 레이싱 게임과 비교해 가장 큰 차이점은 '경주를 하면서 서로 공격이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플레이어는 마우스 우클릭으로 상대방을 '락온'하여 보다 쉬운 조준 사격이 가능하다.


적당히 완주할 정도로 운전을 하되, 견제 사격도 틈틈이 신경 써주는 방식으로 운영해야 한다. 체력이 꽤 많은 편이어서 웬만해서는 경주 도중에 격추 당하는 일은 없지만, 나중을 위해서 체력 관리가 필수적이다.


가령 바로 맞은편에 상대 전차가 다수 포진되어 있는데 앞서가려고 하면 집중 포격을 얻어맞기 좋다. 한 템포 속도를 늦추거나 오버드라이브를 사용하여 벗어나야 한다.

- 무슨 전차가 이렇게 빨라

화면 하단에 보이는 '오버드라이브'는 부스트 역할을 한다. 게이지가 모두 차면 4번 키를 눌러서 사용한다. 게이지 회복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이라 마구 사용해도 좋다. 다만 커브 길에서 잘못 사용하면 제자리에서 방귀만 뽈뽈뽈 뀌는 전차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되도록 직선 코스에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1~3등으로 들어간 상대 팀이 수리를 받은 모습. 이러면 대략 낭패라고 볼 수 있다.

코스는 직선과 커브 코스가 적당한 비율로 섞여 있다. 후반부에 이르면 2갈래 길이 하나로 합쳐지며 서로의 공격도 더욱 거세진다. 결승선에 도착한 1~3등까지 선착순으로 수리를 받아 HP가 회복된다. 빨리 완주한 베너핏을 주는 셈이고, 곧 이어질 '거점 점령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 이 몸 등장!!

결승선 너머에 있는 거점은 원형 경기장처럼 형성되어있다. 흰색 경계선이 그어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안으로 들어와야 거점 점령 게이지가 차오른다. 즉 경계선 밖으로 나가지 않고 상대 전차를 모두 격추시켜야 한다.

- 상남자 식 맞딜 교환

일반적인 전장과 비교하면 거점은 좁은 편이며 엄폐물이 적기 때문에 단순 딜교환 형태의 전투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거점에 있는 팀원의 숫자, 남은 HP, 전차의 종류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 여기저기 숨어서 공격하는 것보단 '도망가지마! 맞서 싸워!'를 시전 하고 싶은 플레이어에게 안성맞춤이다.

- 게임 방법 요약

1. 3가지 Sport 전차 중 하나를 선택
2. 코스 완주
3. 거점에서 싸워 점령하는 팀이 승리

- 아니

- 지금 뭐하시는

미.. 미.. 미X놈아!!

월드오브탱크 레이싱 모드는 3:3 팀 대전이라는 점에서 '팀 탓'을 시전할만한 여지가 있다. 거점에 빠르게 도착해도 팀원들이 늦으면 패배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그렇지만 한 경기당 2~3분 내외로 끝이 나기 때문에 대체로 '가볍게 즐기자'는 마인드가 강해 보인다. 나도 첫판에는 조금 X을 쌌지만 계속 부담없이 도전해보면서 익숙해질 수 있었다.

레이싱 모드는 한 번에 5회씩 플레이가 가능하며, 5회를 모두 플레이하면 40분 후에 5회가 다시 충전되는 방식이다. 기다리는 시간 동안에는 다른 모드 콘텐츠를 즐기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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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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