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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 투 윈 없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리부트 개발자 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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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노 베라노 인피니티 워드 프로듀서

9월 10일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개발자 간담회가 열렸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오는 10월 25일 출시되며, 현재 PC 버전 예약 구매를 개시했다. 오는 9월 20일 오전 2시부터 PC 오픈 베타, 9월 22일 오전 2시부터 오픈 베타 참여가 가능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디노 베라노' 인피니티 워드 프로듀서는 게임의 특징을 직접 설명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가장 초점을 맞춘 것은 '현실성'이라며 플레이어는 슈퍼 히어로가 아닌 일반인으로서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도덕적인 판단 기준이 애매한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가 이야기한 게임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캠페인

싱글 캠페인에서 플레이어는 '오퍼레이터'라는 요원이 되어서 특수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미디어에게만 공개된 플레이 영상 속(위 영상 아님)에서는 어두컴컴한 자택에 침입해 목표물을 확보하는 임무 장면이 등장했다.


사실적인 그래픽과 연출은 매우 강렬한 첫인상을 주었다. 임무 진척도에 따라 인물들은 서로 가볍게 속삭이는 말을 교환했고, 아무것도 모른 채 등장한 적의 입을 틀어막는 등 디테일한 연출이 돋보였다.


형광등을 먼저 부수고 야간 조준경을 착용해 습격을 하는, '실제로 있을 법한 작전'을 실행했다. 도중에는 인질인 척 연기하는 적도 있었으며 벽을 관통하여 상대방을 처치하는 것도 가능했다. 피격 당한 적이 사후 경련을 일으키거나 피를 토하는 등의 모션이 사실감을 더해주었다.


2. 멀티플레이어

멀티플레이어의 목표는 '누구든지 부담없이 즐기는 궁극의 멀티플레이어 플레이그라운드'다.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겠다는 의미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엄청난 수의 맵과 게임 모드를 만들어 다양성을 갖추었다. 또한 플레이어는 팀워크와 전략을 활용하면 좀 더 유리하게 작용하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2대2 총격전은 먼저 6점을 따는 쪽이 승리한다. '매우 좁은 맵과 빠른 전개 속도' 덕분에 몰입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는 '스튜디오 내에서도 재미있게 즐기는 모드'라고 덧붙였다.


일부 맵은 낮과 밤 버전이 존재한다. 밤이거나 어두운 동굴 속일 경우에는 특수 장비인 '야시경'을 착용해야 앞이 보인다.


오퍼레이터는 동맹군과 연합군 2개의 진영으로 구분된다. 고유의 외모, 성격, 목소리 등을 보유했으며 외모 이외의 차이는 없다.


플레이어는 총기 개조 기능을 이용해 다양한 총기를 만들 수 있다. 일부 무기에는 최대 50여 개의 부착물을 장착하는 것이 가능하다. 무엇을 장착하느냐에 따라 능력과 효과가 완전히 새로워진다.


- 2:2 총격전은 맵이 작아 1분 내에 승부가 난다.

3. 협동전

협동전은 멀티플레이어보다 캐주얼한 모드다. 최대 3명의 친구와 즐길 수 있다. 경험치와 아이템을 멀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된 것이 특징이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는 PC와 콘솔 간에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패드 유저는 패드 유저끼리, 키마 유저는 키마 유저끼리 매칭되는 시스템이다. 또한 '시즌 패스'를 없애 그동안 유저를 갈라놓았던 모든 요소를 없앴고 궁극적으로 커뮤니티의 통합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 엔비디아 코리아 컨수머 비지니스 김승규 대표

4. 최신 그래픽 엔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에는 최신 그래픽 엔진 기술이 포함되어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행사에 참석한 엔비디아 코리아 컨수머 비지니스 김승규 대표가 직접 설명을 해주기도 했다.


그는 '모던 워페어는 RTX 최신 기술 '레이트레이싱(Ray Tracing)'을 도입했다'며 '전형적인 과거의 3D 렌더링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화소 하나하나 광선 추적방식을 통해 실사 영화에 가까운 영상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는 실제 사진을 통해 사람 및 개체를 측정하고 게임에 반영하는 '사진측량기법'을 사용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 전동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사장이 한국 서비스 일정을 발표했다.

- 3가지 에디션이 존재

5. 한국 서비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오픈 베타 일정은 다음과 같다.


■ PlayStation®4 한정 오픈 베타(한국 시간 기준)

9월 13일 오전 2시 ~ 17일 오전 2시


■ 크로스 플레이가 지원되는 오픈 베타(한국 시간 기준)

9월 20일 오전 2시 ~ 22일 오전 2시

- PC 및Xbox One 예약 구매자와 모던 워페어 사전 등록자

- PC방에서 접속하는 플레이어 대상 사전 참여

- PlayStation 4 오픈 베타도 진행


■ PlayStation 4, PC 및 Xbox One 전 플랫폼 오픈 베타

9월 22일 오전 2시 ~ 24일 오전 2시


6. Q & A
질문Q

캠페인은 몇 시간 분량이고 전체 게임에서 어느 정도 비중이 되는지 궁금하다.

답변A

디노 베라노: 정확하게 말씀드리기 어렵다. 영상은 캠페인의 극히 일부분이라는 점만 말씀드릴 수 있다.

질문Q

<콜 오브 듀티: : 블랙옵스4>에서는 번역, 통역이 좋지 않아 흥행에 장애를 겪었는데, 이후 번역 품질 관리 대책이나 피드백 관리 계획, 각오, 반성 등을 듣고 싶다.

답변A

전동진: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4를 런칭하면서 저희도 그렇고 액티비전도 많이 배웠다. 콜 오브 듀티라는 브랜드가 한국 플레이어에게 잘 서비스할 수 있을까에 대해 많은 고민도 했다. 이번에는 로컬라이제이션, 번역 퀄리티에 대해서 분명히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다. 많은 학습이 된 상태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다. 최선을 다해서 서비스를 하겠다.


* 로컬라이징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액티비전, 인피니티 워드 3사가 협력하여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질문Q

(비공개 영상에서)방 안에 있는 적을 벽에 총을 쏴서 잡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그런 식으로 싱글 캠페인에서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 얼마나 있는지.

답변A

디노 베라노: 좋은 점을 지적해주셨다. 한 가지 예를 들면 탄환의 종류나 무게에 따라 반응이 다르다. 쐈을 때의 느낌이나 소리, 나무를 쐈을 때 총알이 관통할 수 있는지, 철판을 관통할 수 있는지 등에 현실 요소를 반영했다. 그런 부분에서 현실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질문Q

프리젠테이션 중 토너먼트 표가 보이던데 e스포츠를 염두에 둔 것인지 궁금하다. 구체적인 맵 정보나 무기 정보도 알고 싶다. 그리고 탱크도 나오는지.

답변A

디노 베라노: 지금 단계에서 e스포츠를 이야기하기에는 이른 것 같다. 앞서 소개했다시피 6번을 승리하는 쪽이 이기는 게 멀티플레이어인데, 무기는 무작위로 결정되며 주무기와 보조무기가 존재한다. 탱크는.. 나오지 않지만 나온다면 재미있을 것 같다.

질문Q

총격전 말고 다른 콘텐츠가 있는지.

답변A

디노 베라노: 전통적인 모드도 존재한다. 또한 '그라운드 워'라고 큰 규모의 지상전도 준비가 되어있다.

질문Q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알파테스트를 얼마 전 진행했는데, 내부적으로 어떻게 평가하는지.

답변A

디노 베라노: 커뮤니티 반응이 긍정적이었다. 그래서 실제 출시됐을 때 우리도 큰 기대를 하는 중이다.

질문Q

논란거리가 있을 만한 캠페인 미션을 준비할 때 어떻게 결정하고 진행하는지.

답변A

디노 베라노: 가장 강조드리고 싶은 부분은 기존 모던 워페어 리메이크가 아닌, 처음부터 다시 만든 게임이라는 점이다. 도덕적인 기준도 흑과 백이 아닌 회색에 가깝다. 즉 애매한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 처음 이야기했던 '영웅담을 만들고 싶지 않았다'는 부분과 연결된다.

질문Q

P2W이 된다는 우려가 있던데.

답변A

디노 베라노: 그런 우려에 대해서 내부적으로도 인지를 하고 있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에서는 플레이 진척도를 통해서 모든 부착물을 얻어 무기 개조를 할 수 있다. 페이 투 윈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이런 과금 요소로 강해지는 건 원하지 않는다.

끝으로 디노 베라노 프로듀서는 '이번 모던 워페어를 통해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콜오브듀티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기쁜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서 '완전 현지화가 되어 한국 출시 예정이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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