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에 살던 내 아들이 마당 딸린 전원 주택 집주인?!

조회수 2020. 3. 25.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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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어머니를 웃고 울린 전원주택의 비밀은(feat.두 개의 칫솔)

오늘 따라 

어쩐지 적막한 

김승현의 김포 본가! 

왜 그런가 했더니

집 안의 활력소 같았던 

둘째 승환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데요

요즘 들어


김포 집에도 통 안 오고 

전화해 봐도 영 안 받고

혹시 또 무슨
사고친 거 아냐?

#고깃집창업 #Fail 

#노량진자격증 #ing


불안한 마음에 

결국 승환이 최근에 옮겼다는 주소로 

찾아 나서는데요

점점 도심을 벗어나 

인적 드문 산 속으로 들어가자

표정이 급 어두워진 옥자씨

...내 아들이 이런 곳에서...

하지만

 이런 가족들의 우려와는 달리 

이들의 눈 앞에 펼쳐진 것은

WOW 

내 동생 승환이  넓은 마당까지 딸린 

근사한 2층 전원 주택 집주인?

어라랏?
그러고 보니

작년까지만 해도

창고같이 허름한 곳에서 살지

않았었나요??

멍멍!

게다가 김승현과 함께 있어야 할

멍중이도 함께 살고 있네요

아니, 그동안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하루 아침에 승환의 팔자가 

천/지/개/벽한 걸까요?

한편

집안 이곳저곳을 둘러 보다

결정적인 단서를 발견한 옥자씨

엄훠나!
왜 때문에 칫솔이 두 개나 있으까나❤️

칫솔 두 개의 의미는 

혹시 여자친구?!


그럼 이 곳은 승환의 

여친집?????????


울 아들 잘 지내고 있는데
엄마가 괜한 걱정을 했네 ㅎㅎㅎ

여친(?)의 흔적에 내심 

흐뭇해하던 옥자씨 


#아들둘#연타석결혼?

그런데...

집을 치우다가 뭔가를 

보게 된 옥자씨 


갑자기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내고 마는데요

당장 김포로 돌아왓!!

과연 어머니를 웃고 울린 

승환의 수상한 살림살이와

2층 전원주택에 감춰진 비밀은 무엇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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