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미운 시누이 때문에 볼펜 꽉 깨문 엄마의 복수

조회수 2019. 7. 24. 09: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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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가 어울린다고 생각해?" VS "고모는 쨉도 안돼"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 

서로 으르렁대는


올케 VS 시누이


오늘도 정희 고모의 방문으로

승현 집에 파란이 예고되고 있는데요

고오급 수영복을 빌려줬더니

 망가뜨렸다고 

원상 복구를 요구하는 백여사


#구멍송송 #뚝배기팍

그렇게 나온다 이거지


올케, 요즘 독서클럽 

나간다며~

책이랑
올케랑 어울린다고 생각해?!

우아하고 지적이고 교양있는

(나 같은) 사람들이 가는 곳이야

고모는 거기 가면
쨉도 안돼!!!
이거 왜 이래
나 학창시절 별명이 '책벌레' 였어

참다 못한 

고모의 국지 도발에

점입가경 파국으로 치닫는


올케 VS 시누이의 

불꽃 튀는 책부심 대결!

이러다 행여나 

불똥이라도 튈까


꿀먹벙+복지부동

숨죽인 가족들의 운명은....


#옥자씨 #책못읽던데


이때 

처음 독서클럽에 갔을 떄

더듬더듬 

#하얀건종이#까만건글씨


창피당했던 이불킥 

기억을 떠올린 백여사

시누이도 창피 좀 

당해 보라는 생각에

자신 있으면
독서클럽에 같이 가보든가!

오케이

나도 콜! 


결국

결전의 독서클럽 

링에 오른 두 사람!

어째 백여사 표정이

여유만만하다 했더니


알고 보니

지난 40년간 시누이에게

당해온 서로움을 벗고 복수(?)하기 위해


볼펜을 악 물고 독서 특훈을

해왔다는데요

 

비장한 표정으로 

돋보기 안경까지 쓴 백여사

과연 절치부심 독서 특훈으로

정희 고모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 수 있을지

많이 기대해주세요!

그래도 책으로 싸우니까

얼마나 교양있고(조용하고) 좋아! 


#꿈보다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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