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명 스태프 이름 다 외운다는 어느 중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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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과 스크린 모두
사로잡은 배우 손현주!
(손배우와 닮아서 넣어봄ㅋㅋ)
1991년에 데뷔해
어느덧 29년차 중견배우가 된 ‘손현주’
그는 수백 명이나 되는
스태프들의 이름을 다 외운다고 함!
그 이유는 단역 시절에
"어이!", “야!”라는 말을
많이 들었기 때문ㅠㅠ
"나도 분명 이름이 있는데
왜 이름을 안 불러줄까.."
생각을 했고,
자신은 그러지 않기로 다짐!
그런데...
수백 명이나 되는 스태프 이름을
외우는 게 가능한 일....?
물론 스태프들이 많은 만큼
한 번에 다 외우지는 못하고
자주 만나고 부딪히는 사람부터
외운다고 함!
자주 만나지 못하는
스태프들도 있으니
단합을 위해서라도
회식을 주도!!
하지만 회식에도
그만의 법칙이 있었으니...
회식은 부서별로!
오늘은 촬영팀,
다음날은 조명팀,
그 다음날은 분장팀 등등....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님!
부서별로 끝낸 뒤엔 다 모여서ㅋㅋㅋㅋ
(나중엔 너무 자주해서
스태프들이 그만하자고 할 정도라고ㅋㅋ)
이렇게 자주 시간을 갖고
이야기하다보면
이름을 금방 외우지만,
자주 만나지 않으면 다시 까먹게 되는데...
그러면 그때부터 또 다시 외운다고...!
(크으... 열정 리스펙bb)
스태프를 챙기는 것뿐만 아니라
후배에 대한 사랑도 남다른 손배우!
제작사/감독들에게
후배들을 추천하는건
너무 유명해서
새로운 미담을 들고 옴!!
KBS2 드라마 스페셜 ‘완벽한 스파이’를
함께 찍었던 손현주와 이희준!
넌 내가 책임질 테니까
초심을 잃지 말고 연기해라
(당시) 드라마 단역만 주로 맡던
본인의 사정을 알고 있던 손배우가
술에 취해서 하는 말이라고
생각했던 이희준!
(술자리에서 나온 이야기였기에
더더욱 그렇게 생각했다고..)
'완벽한 스파이' 제작발표회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이배우를 제외한
다른 배우들에게만
질문이 몰리던 그때..!!!
지금 여러분들이 중요한 사람을 놓치고 있습니다. 저기 끝에 앉아 있는 이희준이라는 배우가 연기를 굉장히 잘합니다. 앞으로 대성할 친구입니다.
아낌없이 이배우를 칭찬해준 손배우!
기자들이 이배우에게 질문을 했다고 함!!
(기사도 많이 나온 건 안 비밀!)
그 이후에 찍은 단막극에서 상도 받고
넝쿨당으로 이름을 알린 이배우!
(크으으으bb)
그래서인지 많은 후배들에게
존경하는 선배 중 한명으로
꼽히는 손배우!
후배의 성장에만
힘쓰는 것이 아니라
단막극을 통해 지금까지 (연기)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치 극단에 있을 때 같은 느낌이 들고, 연속극보다 두세 배 힘이 더 드는 것이 단막극입니다.
본인의 성장을 위해서도
단막극에 출연한다는 손배우!
더불어 지상파 중
KBS에서만 단막극을 제작하고 있음에
아쉬움을 표하며
더 많은 스타들이 단막극에 출연해
단막극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는 손배우!
(단막극 출연료 기부는 덤~)
스태프와 후배 사랑은 기본!
단막극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손배우가
KBS2 새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
악마로 변신을 했다고 하는데....?!
(눈빛부터 세상살벌...ㄷㄷ...)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마가 된
범중건설 회장 ‘송우용’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예고] 거래의 시작, 그리고 숨겨진 진실 <저스티스>
악마보다 더 악랄한 '송우용'을
손배우가 어떻게 연기가 궁금하다면?
7월 17일 수요일 밤 10시
'저스티스' 본방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