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cm 엄지 모녀, 딸의 꿈을 반대하는 엄마의 속사정은?

조회수 2018. 7. 12. 14: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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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목요일 밤 8시55분 KBS2 속보인

네 마음 나도 몰라

내 마음 나도 몰라

그럴 땐


속보이는TV 인사이드!

예고) 속보인 사연

- 영화배우가 되고픈 113cm 엄지공주

딸이 무엇을 하든 적극적으로 지지해온 

친구 같은 엄마 석미(41) 씨.


하지만, 

딸 찬미(20) 양의 꿈만큼은 응원할 수 없다.

그 이유는 바로

딸의 꿈이 영화배우가 되는 것이기 때문

사실 키 113cm의 저신장장애가 있는 모녀


특히 딸은 무릎이 약해

이미 세 차례 다리 수술도 한 상황!

게다가

한쪽 다리가 짧아져 또 수술을 해야 하고,

연골이 닳지 않도록 관리를 해야 해

오래 걸을 땐 늘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 하는 딸.

장시간 서 있기도 힘든

신체적인 한계를 극복해야 함은 물론,


설령 영화배우가 되더라도

남들과 조금 다른 모습 때문에

딸이 상처받을까 봐 엄마의 걱정은 커져만 간다

하지만, 딸 찬미는 장애인도 

충분히 멋진 배우가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한국에서 꿈을 실현하지 못할 것을 대비해 

할리우드로 가기 위한 노력까지 하는데

저는 할리우드에 진출하고 싶어요!
딥 로이, 피터 딘클리지 등
해외에서 활동하는 유명 저신장증 배우들이 있다.

과연, 딸 찬미는

연기에 대해서만큼은 냉정한 평가를 아끼지 않는 

엄마를 끝내 설득할 수 있을까?


오늘(7/12) 저녁 8시 55분 

KBS2 <속보이는TV 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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