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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신종 성폭력? '비공개 촬영회'

조회수 2018. 6. 28. 13: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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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목요일 밤 8시55분 KBS2 속보인

네 마음 나도 몰라

내 마음 나도 몰라

그럴 땐


속보이는TV 인사이드!

예고) 속보인 사연

- 신종 성폭력? '비공개 촬영회’


지난 5월 16일, 한 유명 유튜버가 

자신의 SNS에 올린 영상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영상은 자신이 당했던 ‘비공개 촬영회’에 

대한 눈물의 호소문이었다

3년 전, 피팅 모델 알바 구인 글을 보고 간

사진 촬영회 과정에서 강압에 의해 원치 않는

노출 사진을 찍고 성추행을 당했다는 것.

한편 해당 스튜디오 실장은

이에 무고로 맞고소하며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데

어느 날, 속보인에 도착한 한 통의 메일.

자신도 ‘비공개 촬영회’의 피해자라며

목소리를 내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올해 초, 긴 시간의 고민 끝에 자퇴를 하고

모델이 되고자 노력할 때, 한 사진작가의 제안에

신촌의 한 스튜디오를 찾았다는 가은 씨(가명)

촬영 시작 전 도어락을 잠그는 모습에

불안하기도 했지만, 평범한 촬영이 이어지자 

마음을 놓게 됐다는 그녀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의 엉덩이 쪽에만 카메를 들이대거나

“앉은 자세에서 다리를 좀 더 벌려보라”는 등


다소 민망한 자세를

요구하기 시작한 사진작가

심지어 속옷을 내리기도 했지만,

성인 남성과 둘이 밀폐된 공간이 있다 보니

무서워 어떠한 거절도 할 수 없었다는 그녀

이후 자신의 사진이 유출될까 봐

지금도 밤마다 인터넷을 뒤지며

악몽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데

전문가들은 해당 사진작가들이 

“피해 여성들의 심리를 교묘하게 활용해 

반복해서 촬영한다”는데, 


과연 그들은 어떤 방법으로 

그 심리를 이용하는 걸까

그리고 비공개 촬영회에 참가했던

일반인에게 들은 그 실체와,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용기를 냈다는 가은 씨

오늘 밤(6/28) 저녁 8시 55분 

KBS2 <속보이는TV 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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