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남매의 복권전쟁! 함께 산 복권 4등분 vs 긁은 사람이 임자?

조회수 2018. 9. 6. 16: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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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목요일 밤 8시55분 KBS2 속보인

네 마음 나도 몰라

내 마음 나도 몰라

그럴 땐


속보이는TV 인사이드!


예고) 공감해U 이야기

- 4남매의 복권전쟁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재구성된 이야기입니다)

주기적으로 가족 모임을 가질 정도로 

남다른 우애를 자랑하던 

4남매 정욱, 수연, 수정, 복남

그런데 어느 날 

4남매에게 청천벽력 같은 일이 일어났다. 

막내 복남이 사라진 것!

집안에 수상한 혈흔을 남긴 채

20억 원의 돈과 함께 사라진 막내 복남.


경찰에 실종신고까지 하고

막내를 찾아 나섰지만,

그의 행방은 묘연하기만 한데...

그러던 어느 날, 

복남과 비슷한 사람을 봤다는 

목격자의 제보를 받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찾아간 장소.


그곳에서 나머지 형제들은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 

걱정과는 다르게 막내 복남은 외제차에 

비싼 옷을 입고 재벌 행세(?)를 하며 

너무도 잘 지내고 있었던 것.


심지어 자신을 걱정해 찾아온 

형과 누나들을 차갑게 외면하는 그.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한 달 전, 가족 모임을 가진 4남매. 

마시고 있던 맥주가 떨어지자 

첫째 정욱이 준 돈을 가지고 

맥주 심부름에 나선 셋째 수정. 

수정은 맥주를 사고 남은 돈으로

500원짜리 즉석 복권을 구입하게 되는데...


이 즉석복권 4장이 당첨 돼

총 8천 원의 당첨금이 생기자,

이번엔 둘째 수연이 2천 원짜리 복권

4장으로 교환해 왔다.

그 4장의 복권을 4남매가 한 장씩 나눠 긁게 됐는데 

놀랍게도 막내 복남이 긁은 복권이 

20억 원에 당첨이 됐다!

4남매 모두 복권에 지분이 있다는 판단으로 

복권 당첨금을 똑같이 나눠 갖기로 한 형제들. 

넷이서 같이 한 거니까
당첨금은 똑같이 나누는 거다?

하지만, 

막내 복남은 복권을 긁은 자신이 

당연히 복권의 주인이란 생각을 지울 수 없었는데... 


결국 형제들 몰래 복권 당첨금을 가지고 

도망가 버렸던 것! 

난 동의 한 적 없어
내가 당첨된 거니까 내가 가질 거야!

이에, 나머지 형제들은 결국 동생을 경찰에 절도죄, 

횡령죄로 고소까지 하며 전쟁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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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을 접한 속보인 MC들 역시

애매한 남매의 상황에 혼란스러워했다는 후문!

한편,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는 

“복권 1등 당첨자가 가장 먼저 바꾸는 것이 배우자”

라는 통계가 있다며 김구라와

박은영 아나운서를 경악하게 했다.

<관찰카메라>

만약 내가 복권에 당첨이 된다면, 

부모에게 혹은 아내에게 말할까? 


복권을 둔 가족의 ‘달콤 살벌(?)’한 진심!

오늘 (9/6) 저녁 8시 55분 KBS2 

<속보이는TV 인사이드>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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