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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판정 받은 예비신랑과 파혼하겠다는 예비신부

조회수 2018. 8. 16. 16: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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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 목요일 밤 8시55분 KBS2 속보인

네 마음 나도 몰라

내 마음 나도 몰라

그럴 땐


속보이는TV 인사이드!

공감해U 이야기

- 장애를 갖게된 예비신랑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재구성된 이야기입니다)

예비 신부 보연의 결혼식 당일,

사람들의 축하인사를 받고 있던 

신부 대기실로 뛰어든 예비 시누이 지우.


주위의 시선도 아랑곳하지 않고 

보연을 향해 ‘배신자’라며 언성을 높이는데

알고보니 당일 식을 올릴 신랑의 누나가 아니라 

보연의 전 남자친구 신우의 누나인 지우


그녀는 왜 보연의 결혼을 방해한 걸까?

지우의 동생 신우와 보연은

1년 전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다.


결혼을 한 달 앞두고 갑작스러운 사고로

신우가 시력을 잃게 되자, 1년여를 간호하던 보연은

차츰 병원 출입이 뜸해졌는데

이에 보연을 찾아간 지우는

믿을 수 없는 장면을 보고 말았다.


다른 남자와 웃으며 결혼 계획을 세우고 있는

보연을 발견했던 것!

보연의 아버지가 생전에 진 3천만원이라는

빚도 갚아주고, 불량 청소년으로 방황하던

보연의 동생까지 돌봐주는 등


지고지순했던 동생 신우를 생각하자

화가 폭발한 그녀

게다가 교통사고도 보연을 데려다주다가 

벌어진 일이라는 사실 때문에 

보연을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다는데

누구 맘대로 헤어져
신우가 너한테 어떻게 했는데!

하지만

보연은 신우에게 할만큼 했다는 입장


신우의 손발이 되어 극진히 보살폈을 뿐 아니라 

입원해 있는 동안 각종 검사비용과 입원비까지 

1년 동안 대신 납부했던 보연

그런데! 

오히려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한 건 신우였다. 


처음엔 진심이 아닐거라

신우의 마음을 달래던 보연도 계속되는 외면에 

결국 이별을 받아들이게 된 것.

결혼은 현실이잖아요
저도 제 인생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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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8/16) 저녁 8시 55분 

KBS2 <속보이는TV 인사이드>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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