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을 들으면 떠오르는 인싸남(들)

조회수 2018. 11. 30. 00: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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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목 밤10:00 손시리게 추운 요즘같은 날 <죽어도 좋아>

연말이 되니 유행하는 것들이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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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2월...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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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보는 것인줄...)

(평양에서 조는 최현우...용감...ㅎㅎㅎ)

(만사가 귀찮은 북극곰같은 나ㅋㅋㅋ)

또 연말이 되니

유행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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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살아도, 우리는 통한다)

(화사) "아빠 이게 이게 모게요?"

[핵인싸테스트]

맞추면 인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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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구두구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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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못 맞췄지말입니다)

마지막 연말이 되면 떠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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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to the 명


공 명

"이대리, 남자친구 없죠.
있어도 상관 없어요. 난 자신 있으니까.
나랑 사귑시다.

돌직구 사무실고백을 선보이는가 하면

"장난 아니야.
사귀자고. 나랑."

"이대리 나랑 사귀자"공명, 박력美 최고 아닐리없어ㅠㅠ 광!!광!!

그리고 캐롤이 울려퍼지는
따뜻한 레스토랑에서의 첫 데이트...
어제, 엄청 고심하다가 여기로 예약했거든요
여기 분위기가 좋아서 여자들한테 그렇게 인기가 많다는데, 이 꽃도 이대리한테 어울리는 색으로 호텔샵에 주문한건데...
왜 자꾸 좋아한다고, 그렇게 말하냐 그랬죠?
간단한데~? 이대리가 좋으니까.
난 진짜 뭘 그렇게 좋아해 본 적이 없어.
그러니까 자꾸 말하고 싶어서 그런 건데.
"우리 첫 데이트인데!"

그런데! 이에 반기를 든

연말용 돌직구 심쿵어록이 나타났으니...

"난 결심했다.
이대리에게
날 좋아할 자격을 주기로!!!"

오잉? 강지환은 ‘결심’했어! 백진희가 날 좋아할 권리를 주기로!

"나 혼자 안되겠어...
도와줘... 이대리."

죽지 못하는 타임루프에 걸렸지만,

서로에게 용기와 위안을 얻고

험난한 순간들을 헤쳐나가는

<죽어도 좋아>

"다른 사람들은 다 안된다고 하지만
제가 보기에... 팀장님은, 할 수 있어요
꼭... 변하실 수 있다구요."

서로에 대한 신뢰가 두터워진 백진희와 팀장니이이임~★

쌀쌀한 날씨+짧은 연말,

사랑하는 사람에게

따뜻한 한 마디를 건네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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