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 생겨졌어♥" -32kg 외모 복권 제대로 긁은 스타

조회수 2021. 1. 20.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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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보다 더 보고 싶은 초6 담임 선생님 찾는 스타의 사연은

<TV는 사랑을 싣고>

이번 주 특별한 인연을

찾아 나선 스타는

주현미, 소찬휘, 셀럽파이브 등 

유명 가수들과 50여곡 이상을 작업한 

신세대 감성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

그런데

포동포동 귀엽고 푸근한 

단발머리 유재환을 기대하던 2MC



아니 이게 누구세요?!
너무 잘 생겨져서 믿기지가 않네!

최근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면서

4개월간 총 32kg 감량!


104kg→ 72kg 외모 복권 당첨

아이돌급으로 환골탈태한 유재환이

찾는 사람은

초6 때 그를 심쿵하게 한 첫사랑 담임 선생님

제 인생에서 영원히
기억될 사람이예요

과연 선생님과 어떤

사연이 있었을지 궁금해지는데요


MC들과 추억 여행에 나선 유재환
그런데 이곳은...찜질방?

유재환은 초등학교 5학년 때 

24시간 찜질방을 

운영하시던 어머니를 자주 도왔다는데

이때 맥반석 계란+식혜를

거의 주식으로 먹는 바람에 

살이 쪘다고 하네요


#변명아닌변명 

모든 초등학생 통틀어서
제가 방이 제일 많았을 거예요

"찜질방의 모든 방이 곧 내 방이었다"는 

흐뭇한 긍정의 아이콘이자

어머니가 힘들까 봐 

"아침밥도 안 먹겠다"고 선언하고

모든 걸 스스로 하려고 했던 

특급 효자 유재환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가 공개됩니다


#1차깜놀#학생회장

#2차깜놀#법대생


어릴 적 유재환은 생계로 바쁜 어머니가 

늦게 데리러 오는 일이 많아 

마지막까지 교실에 남는 일이 잦았다는데

그런 유재환의 곁에 함께 있어 주며

엄마의 공백을 메워 준

고마웠던 담임 선생님

하지만

저희 엄마가 지금 병원에...

그토록 보고 싶었던 선생님의 

딸의 얘기에 당황하는 유재환

과연 유재환은 성인이 되어서도

잊지 못하는 그리운 선생님과

다시 만나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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