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100만 관객 돌파했던 국민 영화 아역배우의 근황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이번 의뢰인과 만나기 위해
예술인들의 꿈의 무대
세종문화회관을 찾은 2MC
대형 스크린으로 다시 보는
국민 영화 <서편제>의 감동에
푹 빠져 있는데
#세종문화회관
#전세#플렉스
이때
화면을 뚫고 나온
명품 배우 김명곤 등장에
깜놀!
#왜거기서#나오세요
명품 배우 겸 소리꾼이자
국립중앙극장 극장장, 문화관광부 장관 등
한국 문화 예술계에 크게 공헌해 온 김명곤
저는 그냥 배우라 불릴 때
가장 좋습니다
명품 배우&소리꾼
김명곤의 한(恨)
어릴 적 가난으로 많은 상처를 입었던
김명곤은 고향을 탈출하기로 결심
서울대학교 사범대에 당당히 합격
첫 등록금과 첫달치 하숙비만
들고 무작정 상경했다는데
서울사대가
전국에서 학비가 제일 쌌어요
#클라쓰가다른
#서울대#지원동기
돈이 없어 친구 하숙집을 전전하며
고학하던 중
운명처럼 박초월 명창을 만나 판소리를
배우게 되었다는데요
힘겨운 시절에 느꼈던 고통과 절망감이
'서편제' 속 유봉이란 인물에
많이 묻어났죠
가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나
한을 연기로 승화시킨 김명곤
이후 김명곤은 한의 정서가 녹아든
판소리 영화 <서편제>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는데요
#한국영화#사상최초#100만관객돌파
특히 지금도 최고의 명장면으로 회자되는
'진도 아리랑' 롱테이크 씬이
알고 보니 김명곤의 아이디어였다는데....
영화계의 거장 임권택 감독이
직접 들려주는 <서편제> 탄생 비화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특급 비하인드 스토리
기대해 주세요!
한편
30년 전 <서편제>의
한 아역 배우를 찾고 싶다는 김명곤
오정해를 꼭 닮은 어린 송화 역을
맡았던 판소리 소녀 송이
영화가 끝난 뒤에는 한 번도 볼 수 없어
"그때 그 소녀가
계속 판소리를 했을까?"
항상 궁금하고 걱정했다는데요
과연 30년 만에 ‘서편제’ 부녀가
상봉할 수 있을지
판소리 소녀를 기다리던 김명곤과 MC들이 이토록
깜짝 놀란 이유는 무엇일지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TV는 사랑을 싣고>에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