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 2개로 눈물 터뜨리게 만드는 명품연기 최수종.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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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최수종이
펑펑 운 사연이 있었는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9화, 10화 각각
21.8%, 27.1%를 달성한 순간을 들여다보자...ㅠㅠ
28년 전...
28년 전,
친딸 도란이(유이)를 보육원에 맡겨야 했던
살해혐의로 수감된 강수일(최수종)
(도란이를 '범죄자의 딸'로
낙인찍히지 않게 해주려 떠났어...ㅠㅠ)
28년 후...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집까지 모셔다 드려야지요...
회장님께서 특별히 분부하셨는데요
죄송하긴요, 제가 할일인데요
그냥... 마음 편히 가시면 됩니다..."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 강수일(최수종)은
도란이(유이)를 집에 데려다 줄 수 있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는데...
수일(최수종)은 운전하는 내내
하늘에 감사해하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내 딸 도란이를 태우고
내가 운전을 하고 있다니...
이건 꿈은 아니겠지...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짧은 시간 동안이었지만
생각이 많아진 수일(최수종)
고개를 푹 숙이고 도란(유이)를
들여보내주는데...
"아가씨 무사히 집에 들어가는 것까지 확인해야 제가 회장님께 보고 드릴 수 있습니다..."
"가실 때 드세요,
사탕이 두 개밖에 없네요.
드릴 게 이것 밖에 없네요..."
"근데 졸리거나 심심할 땐
사탕이 최고예요"
도란이의 따뜻한 마음씨에
마음이 무너져 내리는 수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용기내 도란이 표정을 올려다본 수일은
도란의 모습을 눈에 조금이라도 더 담으려
도란이 사라진 자리를 하염없이 바라보고
(사탕이...... 슬펐어.....ㅠ)
"그래, 그러면 안 돼지.
세상에 비밀은 없어."
도란이를 위해,
도란이 곁을 다시 떠나주겠다 선택하는
수일의 앞날은 과연!!......
도란X수일이가
함께 웃을 일이 많아지게 해주세요...
<하나뿐인 내편> 13~14회에서 계속
하나뿐인 내편: [13-14회 예고]왜 자꾸 김비서한테 장난치게 되지? <하나뿐인 내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