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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에 방영중인 KBS2TV주말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
속 감초역할로 코믹연기를 담당하고있는 여배우가 있습니다.


배우 이정은
영화 '기생충'으로 발돋움하고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부터
한번 다녀왔습니다 까지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며
이정은 =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그런 그녀도
대중들에게 인식되기 전까진 긴 무명 시간과
힘들게 생계유지했던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KBS2TV 대화의 희열에 출연한 그녀는 연극배우 시절엔 1년에 20만 원 남짓 벌었으며,
45살 방송 데뷔 전 40세까지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유지를 했다고 합니다.
특히 그녀는 20년 전 너무 힘들어 동료 배우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받기도 했는데 그때 선뜻
그녀를 도와준 남자 배우들이 <배우 신하균, 우현, 지진희> 였으며,
몸속에 항상 자신에게 돈을 빌려준 사람들의 이름이 적힌 전대를 지니고 다니면서 혹여나
내가 객사를 했을 때 부모님이라도 그분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으면 했다고 고백하기도...
전화 한 통으로 기꺼이 돈을 빌려준 신하균에게 모든 빚을 갚은 후,
"도와줘서 고맙다. 내 성장에 큰 도움을 줬어. 꼭 이렇게 얘기해주고 싶어요"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10년이 넘게 그녀의 성공을 묵묵히 기다려줬던 동료 배우 신하균!
20년 전부터 인연이 이어져왔던 두 사람이 현재
KBS 드라마에서 활약을 보일 예정이라 더욱더 감회가 새로운데요!
KBS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 수선공'에서
브레인 이후 9년 만에 다시 의사로 변신한 신하균!
정신의학과를 배경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극 중 신하균은 치료를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괴짜 의사 '이시준'역할로 변신할 예정 ★


KBS 주말드라마와 수목드라마를 책임질 두 사람!
20년 전 연극무대부터 이어진 감동 인연이 현재 브라운관에서
활약할 두 배우가 기대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