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첩

2021 오스카에서

한국인 최초로 배우상을 수상한

윤여정 배우님!

하루 종일 사람들 배꼽 잡게 한

윤여정 선생님 어록 모아봄

캐나다 기자의 질문에

센스 있게 화답하는 선생님ㅋㅋ

영국 아카데미 수상 당시

'Snobbish' (고상한 척하는)

라는 말로 빵 터졌기 때문에ㅋㅋ

스노비믈리에 여정쌤 되심

브래드 피트의 호명과 함께

여주조연상을 수상!!

박수갈채가 쏟아지고

일단 '미나리' 제작사 대표이자

자신을 불러준 브래드 피트에게

감사 (농담) 인사 먼저ㅋㅋㅋ

니들 자꾸 날 괴상하게 부르는데

오늘만 봐줄게 기분 좋으니까

찐 엄마 반응ㅋㅋㅋ

(얘 내가 이렇게 열심히 일한다)

후보에 올랐던 다른 배우들에게도

센스 있는 격려를 건네심

웃음 긴장 놓으면 안 됨ㅋㅋ

끝나고 내가 잘 말했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는데...

이건 모국어로 하라고 해도 못함^^;;

나도 감동인데

아만다 프리사이드도

감동했다고 하네요

한국 기자들과 기자회견장!

목타셨는지 샴페인 드시는데

그것 때문인지 점점 더 거침없음ㅋㅋ

선생님이랑 저랑

공통점이 있네요

계획이 없다는 점...

헤드라인에

"유일하게 흉 안 본 감독... 정이삭"

이라고 뜨기도 했음ㅋㅋㅋ

오래 산다고

누구나 다 그럴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거 아시잖아요 선생님ㅠ

'최고의 순간'에 대해 질문을 받자,

'최고'말고 '최중'으로

살았으면 좋겠다며

마지막은 하도

브래드 피트 얘기 물어봐서

질린 선생님으로ㅋ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 많이 보여주세요♥

기획·제작ㅣ박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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