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T와 F가 부부싸움을 하게 되는 포인트
조회수 2020. 8. 20. 17:26 수정
우리 서로 이해해보아요~ 평화~~
춘천에서 국수집을 운영하고 있는
어느 젊부부의 고민,
부부싸움 하면 말문을 닫는 남편!
한 집에 살아도 싸우면 길게는
일주일까지 대화를 하지 않는다고ㄷㄷ
작은 것도 짜증부터 내는 아내와 대화하면
결국은,, 무조건 싸움이라,,, 아예 묵언;;
그래서 평생(?)을 남편한테서
미안하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는 아내ㅠ
대체 뭘로 그렇게 싸우나?
문제는,,,
들어보면 다 별 것도 아닌 걸로,
서로 꼬투리 잡고,,,
그런 말투와 표정에 기분 상하고를,,,
무
한
반
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실 짜증난ㅋㅋㅋㅋㅋ
ㅋㅋㅋ보살들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은 그냥 '제안'의 차원에서
말했을 뿐인데;;; 아내가 미간부터 찌푸리고;;;
기분 나쁘게 말하니까 미안하려다가도
그 마음이 쏙 들어간다는 것ㅋ
아직 30살인데 연년생 아이만 2명이고
식당까지 운영하니 서로 자꾸 예민해지는 것ㅠㅠ
게다가 예상치 못하게 아기가 생겨서
경제적으로도 너무 허덕였던 두 사람ㅠㅜ
(눈물바다)
가만보니 남편이 생각이 참 많고
감성적인 편인데 이걸 억누르고 있었음,,
너무 다른 두 사람의 찐속마음은?
아무래도 남편이 극F고,
아내이 극T이신 것 같네영ㅠㅠ
#갑분MBTI #T와F의온도차이
서장훈의 조언
되게 감성적인 것에 비해 표현을 잘 못하는 남편! 아내는 아직 이런 남편 성향을 잘 모르고 있다. 말을 안 한다고 생각이 없는 것이 아니다. 속으로 혼자 여러 복잡한 생각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 이런 남편을 좀 이해해줘야 한다.
- 장훈이 형
이수근의 조언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한,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람이지 않나. 그런 상대에게 '미안해' 한 마디가 뭐가 그렇게 자존심 상하는 일인가! 쓸데 없는 것에 고집부리지 마라. '아내가 지금 짜증이 났네?' '미안하다는 말이 듣고 싶나 보네?' 그러면 그냥 미안하다고 말해라. 뭐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 수근이 형
우리 싸우지 말아요~~~
웃어보아요~~~~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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