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어린 여친의 첫 연애를 방해하는 친언니들

조회수 2020. 7. 31. 10:47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길가다가 싸다구 맞은 사연^^

평소 워낙 수줍음이 많고

내성적인 여친!


올해 30살인 고민남보다 8살이 어린

그녀는 고민남과 첫 연애 중이닥!


가끔 너무 한없이 순진해지는 그녀의 눈빛이

이게 찐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


좋아하는 마음이 커져서 그저 안고 싶고

만지고 싶은 고민남의 온도와는 달리,


물론 좋지만 너무 좋지만

처음이라 많이 조심스러운 그녀ㅎ

.

.

.

그러던 어느 날

100일을 기념해서!


고민남의 집에서 놀자고 한 그녀ㅎㅎ

평소와는 너무나 다른 분위기로 매력 발사-!!!


그리하여 여친이 용기(?)있게 외박을 선언했고

그날로 조금 더 가까워지게 된 두 사람!

그런데


갑자기 나타나 고민남 싸다구를

날려버리는 여자...ㅇ_ㅇ....;;;


...는 핵무서운 그녀의 친언니

여친의 외박 사실을 알고 달려오심;;;


사람 면전에 대고 다다다다ㅏ--

보통 아니신 언니분이 여친을 데리고 가버림


여친의 말에 의하면

애지중지하는 막둥이 딸이 본인처럼

피해를 입지 않길 하는 마음에 그랬다고,,,,;;;


괜찮은 남자라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고민남은 선물과 꽃을 사서 여친네 집으로 감!

(두둥)여기서 만난 둘째 언니(두둥)


근데 또 의외로 둘째 언니는 세상 쿨하게

막둥이의 연애를 응원해주심ㅋㅎ

#달라도넘나다른자매들


그렇게 둘이 믿고 서로에게 집중하면서

둘만의 예쁜 사랑을 다짐한지 5분도 안되서,,,,


나타난 언니들, 둘이 말리진 않을테니

우리 막둥이 흠집내지말라는 당부 같은 경고;;;

첫째 언니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소개팅도 시켜드리고 했지만 다 망망망..

어느 날


고민남이 다른 여자랑 있는

사진을 가져온 여친ㅠㅠ


이 사진 역시, 첫째 언니가 어디서 구해와서(?)

자기 말 듣고 헤어지라고 했다는데,


이제 와서 자세히 보니;;;;

사진 속 그 여자는 고민녀의 세번째 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노어이ㅋㅋㅋㅋ


진짜.........

너무 나가신듯;;;.......


여친이 화내고 있다가

고민남이 화내고 있는 상황 전환ㅋ 무엇ㅋ

.

.

.

그냥 둘만 놓고 봤을 때는

별 문제 없이 행복한 연애지만,

옆에서 언니들이 세게 흔들고 있고

또 그대로 흔들리고 있는 여친..


프로 참견러들의 입장

고민남도 오히려 세게 나가라.
언니가 생각하는 그런 사람 아니고
그런 일도 없을 것이라며 진정성을 보여라.
이 연애는 계속 가봤으면 좋겠다.

- 주우재 입장 -
일단 사과를 꼭 받아라.
그리고 고민녀에게 시간을 조금 줘라.
자기 선택을 스스로 못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대신 또 언니들이 우리 연애에
자꾸 참견한다면 헤어지겠다는
경고를 할 필요가 있다.

- 김숙 입장 -
언니들을 만나지마라.
아무리 이야기하고 설득해도 바뀌지
않을 것이다. 여친이 바뀌어야 한다.
언니들로부터 벗어나야 이 연애는
계속 갈 수 있다.

- 한혜진 입장 -
언니들을 어떻게 할까보다
고민남이 먼저 여친에게 확신을 줘라.
언니들보다 고민남에게 더 신뢰를
가질 수 있게 여친을 안심할 수 있게
조금 더 옆에서 같이 노력해보자.

- 곽정은 입장 -
이 연애를 지켜낼 수 있는 방법,
언니들과 허심탄회하게 제대로 이야기하고
어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라.

- 서장훈 입장 -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기획·제작ㅣ케세라

CATCHUPcreative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