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끝나고 본인 '한국어 이름' 챙겨가는 티모시
올해도 태풍과 함께 돌아온
부산국제영화제
티모시 샬라메가 내한했다
네, 맞습니다.
예술 같은 미쟝센과 완성도 높은 스토리, 배우들의 아름다운 연기력으로 화제가 되었던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주인공으로 현재 할리우드 청춘스타로 급부상 중인...
티모시 샬라메가 부산에 도착해 모습을 보였다.
티모시 샬라메 근황(feat.용궁사).jpg
지난 6일 밤, 한국에 도착해 인증샷을 남긴 티모시 샬라메의 첫 내한 소식은 이미! 한국 팬들을 뜨겁게 달궜다ㄷㄷ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 티모시의 차기작 영화 '더 킹: 헨리 5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빛순삭을 기록했고,
티켓을 사수하지 못한 국내 팬들은 오늘(8일) 아침부터 현장 예매와 무대인사 자리 선점을 위해 기꺼이 무한 웨이팅의 길을 선택했다.
티모시 당신은 대체...♥
마성의 매력으로 국제적인 사랑과 영화인으로서의 기대를 잔~뜩~ 받고 있는 티모시 샬라메!
더킹: 헨리 5세 기자간담회 현장
오늘(8일) 오후 2시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린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부문 초청작 기자회견 현장에 등판한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조엘 에저튼!
티모시는 "한국은 처음 방문한다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환영해줄지 몰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오래 전부터 한국에 오고 싶었다. 한국 영화도 너무 좋아하고, 2002년 월드컵을 본 기억도 난다"고 말하며 한국에 대한 반가움을 표했다.
부산 모 통닭집에서 티모시를 목격했다는 팬들의 제보에 대해 그는 "양념 통닭이 참 맛있었다며, 최고의 프라이드 치킨이었다"고도 말했다.
무려 왕 역을 맡게 된 티모시 샬라메는 "굉장히 도전적이고 무서운 연기를 하려고 했다며, 미국인이지만 영국적인 인물을 연기하는 것도 도전적이었다"고 털어놨다.
티모시 샬라메가 앞으로 어떤 배우로 어떻게 성장해나갈지 이번 영화를 통해 조금이나마 상상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ㅎㅎㅎ
그렇게 '더 킹: 헨리 5세'의
포토타임과 기자간담회를 마치고,
티모시 샬라메는 한국어로 적힌
본인의 이름표를 야무지게 챙겨갔다고...
(쏘 큐뜨...★)
티모시, 한국 또 와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