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현대극 드라마로 돌아오는 명민좌
'믿고 보는 배우' 하면
항상 리스트에 들어가는 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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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구두구)
바로 연기의 본좌 김명민!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능청스러운 연기와 진중한 연기를
모두 섭렵해보인 '레알 명배우' 김명민!
그가 맡았던 각양각색 역할들을
다시 한번 살펴보자!
성공을 위해 달려온
냉철한 천재 의사 '장준혁'
최근 초고화질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 재방영 중이다.
11년이 지난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시청률 5%를 기록했다.
겉은 차갑고 까칠하지만
속은 따뜻한 츤데레 강마에
"똥덩어리"를
유행시킨 장본인!
몸이 조금씩 마비되어가는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환자
발음이 어눌해지는
연기와 몸이 굳어가는 세심한
표현력으로 극찬을 받았다.
(이 역할을 위해 무려 20kg 가까이 감량했다고...)
새로운 나라인 조선을 세우고자
구체적인 체계를 만드는 설계자 '정도전'
유아인이 연기했던 이방원과의
권력싸움이 돋보이면서
'사극의 본좌'라는 평을 받았다.
북한 고위급 자제의 연쇄살인 범죄를
밝히는 사건을 맡은 형사 '채이도'
이 영화는 인물 중심인
기존 누아르가 아닌 사건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형태의 누아르였다.
그 안에서 김명민은 기존의
형사 캐릭터들을 떠올리지 않게끔
비인간적인 형사 역할을 잘 소화해냈다.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명탐정 '김민'
영화를 통해 능청스러움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코믹 연기까지 되는
배우로 인정받았다.
'연기 본좌' 김명민이
KBS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으로
올 4월,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극 중 김명민은
창창한 출세가도를 달리는
최연소 은행 지점장 송현철 역을 맡았다.
송현철은 출중한 능력을 갖춘
뇌섹남이자 '1등 강박'을 즐기는
성공지향적 기회주의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