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가 쿠바서 울어버린 사연?
카리브해의 보석!
이국적인 디테일이 살아 숨 쉬는
열정과 낭만의 나라, 쿠바에
1박 2일이 다녀왔습니다!
(박수! 박수!)
쿠바는 흥과 스웩~~이 넘치는 나라면서도
관광업이 매우 발달하여
한국만큼 치안이 좋은
'완전 안전한 나라!'입니다
(혼자 여행하기에도 좋을 듯 꺅!)
'1박 2일'이 다녀온
'짧고 굵은 쿠바 수도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같이 여행 가즈아아아아!!!!!!!!!!!!!
아름다운 바다를 끼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올드카들로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간 듯한 기분인데요 ㄷㄷㄷ
색감과 비주얼이 너무 낭만적이지 않나요?
(#당장_쿠바_갈래_보내조_광광)
이렇게 예쁜 '올드카'를 타고
아바나 시내 투어를 할 수 있습니다!
(마치 영화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일 듯ㅠ)
또는 코코넛을 닮은 쿠바의 명물 택시인
'코코 택시'로 투어할 수도 있는데요~
올드카보다는 작지만 충분히 귀엽고
올드카는 갈 수 없는 골목길들도
돌아다닐 수 있다네요~!
(둘 중 어떤 걸 타야하지...
고민 될 땐 둘 다!!!<-스튜핏!!!)
쿠바에서 여행자가 가장 많은
아바나의 구시가지 '올드 아바나'에는
오비스포 거리가 있습니다!
환전소, 식당, 기념품 상점 등이 몰려있어
마치 우리나라의 '명동'같은 핫플레이스죠!
어딜 가나 라이브 음악이 흘러나오는 이곳에는
아~주 특별한 장소가 있는데요.
쿠바의 낭만에 흠뻑 젖을 수 있는 이곳은 바로!!!
'노인과 바다'의 작가 헤밍웨이의
단골 칵테일 바'라 플로리디타' 입니다!
이곳에서 헤밍웨이는 특히 '다이키리'라는
럼 베이스 칵테일을 즐겨 마셨다 합니다.
그리고 이 술은 놀랍게도 10년의 슬럼프에서
헤밍웨이를 구해낸 술로 알려졌죠!
슬럼프에 빠진 현대인들이여,
다이키리 가서 쿠바 한 잔?
(feat. 헤밍웨이)
카리브해의 보석이라는 별명답게
바다가 참 예쁜 쿠바!
사방팔방 쳐다만 봐도 세트장 같은 쿠바에
진짜! 영화 촬영 명소가 있었습니다 ㄷㄷㄷ
이곳은 '분노의 질주 8'의 배경인
'말레콘 해변'입니다.
7km 높이의 방파제는
시민들의 쉼터가 되기도 합니다!
마치 우리의 한강공원 같죠?
또 이곳에는 '피터팬'의 배경이 된 '모로 요새'도 있네요!
낭만의 도시답게 많은 작가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켰나 봅니다. (감탄)
아니 수도가 이 정도면 다른 도시들은 또 얼마나 아름답다는 거냐아아아아아아아아
무료하고 빡빡한 생활이 지쳐있다면!
추위에 지쳤다면!
평화롭고 흥이 넘쳐흐르는 낭만의 나라쿠바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해피선데이 - 1박 2일>
KBS2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