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꼬마 아이가 크리스마스만 되면 전해주는 감동! (ft. 나 홀로 집에)
조회수 2017. 12. 25. 12:00 수정
올해도 집에서 나 홀로 집에 시청 각..
크리스마스가 되면
어김 없이 찾아오는 영화가 있죠~
바로 '나 홀로 집에'인데요~
이 영화, 굉장히 코믹하고 유쾌한 영화지만
간혹 '따뜻한 장면'이 등장하죠.
잘 찾아보면 마음을 울리는
명대사도 있는데요!
그럼 빼놓을 수 없던
장면들을 다시 볼까요?
사랑에 상처받은 비둘기 아주머니에게
"더 이상 상처받기 싫어.
필요가 없으면 상대를 잊어버리지.
사람을 믿으면 상처받을 거야"
케빈
-
"이해해요.
롤러스케이트가 있었죠. 부서질까 겁이 나서
상자에 깊이 감춰뒀어요. 결국 작아서 못 신었어요.
2번밖에 못 탄 채.
상처가 두려워 사랑을 피하고 마음을 닫으면,
내 스케이트 꼴이 돼요.
결과가 좋지 않을 수도 있어요.
도전해 봐요. 잃을 건 없어요.
실패를 두려워하면 사랑을 못해요."
아들과 싸워 연락을 안 하고 살던 할아버지에게
케빈
-
"난 지하실이 무서웠어요. 어둡고 이상한 게 많아요.
냄새도 희한하고.. 난 그런 게 싫었거든요.
그런데 가 보니까 나쁘지만은 않더라고요.
불을 켜니까 아무것도 아니지 뭐예요."
"요점이 뭐니..?"
"아들에게 전화하시라고요."
"전화를 안 받으면?"
"더 이상의 걱정이나 두려움은 없을 거예요."
귀찮은 가족들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케빈이 산타 요정에게
"이번 건 진짜 중요해요.
나 대신 산타에게 정해주겠어요?
선물 대신 가족을 돌려달라고요."
단순 흥미위주의 영화가아닌 많은것들을 담고있어
마음이 참 따뜻해지는 영화!
'나 홀로 집에'
크리스마스 때마다 열일하는
우리 케빈! 올해도 부탁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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