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만에 떠난 가족여행에서 단속반에 걸린 사연은?
흔한 주말 휴일의 아침 풍경
본가 와서 폭풍 수면중인
아빠 김승현
정지 화면인 듯 멍하니 앉아있는
수빈이 할아버지
방학해서 폭풍 수면 중인
수빈
할머니 혼자 바쁜 아침....
할머니가 한 사람 한사람 불러
식탁에 앉히면!
이게 바로 행복한 3대의 아침 식사!
행복한 아침 식사 뒤 TV를 보며 도란도란 후식 타임
TV 보다가 급 성사된
바다로 떠나는 여행!!
<바다 여행을 떠나는 승현네 가족의 패션>
수빈
'이 구역 패션왕은 나야 나'
화이트에 레드로 포인트를 준 패피 STYLE!
수빈이 할머니
'라 라라 라라라라라~ 날 좋아-한다고'
보기만 해도 시원한
이온음료 모델 STYLE!
수빈이 할아버지
슬리퍼에도 고동색 발목 양말을
고수하는 아재 STYLE!
바다로 향하는 차 안
음식을 해 먹자는 할머니와
사 먹자는 할아버지!
그리고 이어지는
할아버지의 지역 경제 걱정...
18년 만에 처음 가보는 가족 여행에
가족 모두 기대하며 바다로 향했다!!
'해수욕장 단속반에서 나왔습니다
해수욕장 내 취사 행위는 안됩니다.'
어리둥절한 90년대 사람....
네 안돼요...
해수욕장에서 취사 행위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아쉬움도 잠시 바다에 왔으면
인증샷부터 찰칵!
의도치 않은 수빈의 첫 바다 신고식
아빠 때문에 먼 길 떠나버린
휴대전화...
어느덧 어두워지기 시작한 하늘
배가 고파진 가족은 저녁을 먹으러
가는데..
역시 바닷가에선
모다? 모다?
즉석 조개구이!
맛있는 저녁 덕일까?
사랑이 넘치는 3대
여보 사랑해요~
할아버지의 사랑꾼 면모
기분 좋아진 할아버지의 서비스~
분위기 살려 손녀에게도 한입 ♥
손녀도 할아버지에게 사랑고백~
할아버지 사랑해용♥
기분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이번 여행
첫 바다 여행을 축하한다는
기념 초코파이 케이크까지!!
(역시 90년대 사람.......)
사랑이 넘치는 3대의 여행이
그렇게 저물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