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닫힌 사람도 돌아오게 만드는 이별 멘트
조회수 2017. 6. 28. 20:00 수정
이 세상 모든 슬픈 단어는 다 나올 듯! ㅠㅠ
너무 현실 같아서 더 가슴이 아픈 드라마
쌈, 마이웨이
오래된 연인 주만과 설희 헤어짐이
꼭 내가 이별을 겪는 것만 같아
더 눈물샘을 자극했는데..
유독 현실 같아서
내 심장을 후벼 팠던 장면을 모아봤다!
내 심장을 후벼 팠던 장면을 모아봤다!
주만이가 집에 들어오지 않은 날.
설희는 뜬 눈으로 밤을 새웠고, 결국.
주만이는 아침이 되어서도 집에 오지 않았다.
설희는 뜬 눈으로 밤을 새웠고, 결국.
주만이는 아침이 되어서도 집에 오지 않았다.
믿고 싶지 않았지만 설희의 발걸음은 표예진의 집으로 향했고,
만났다. 주만이를. 표예진 집 1층에서.
만났다. 주만이를. 표예진 집 1층에서.
주만이는 '남자친구를 넘어 온 세상'이라 생각하고
살아왔지만 그 날 설희의 세상은 무너졌다.
살아왔지만 그 날 설희의 세상은 무너졌다.
쩔쩔매며 해명하려는 주만이를 다시 보고싶지 않은 설희는
지난 밤의 실수가 단지 실수로 끝나는 일이 아님을 강조했다.
지난 밤의 실수가 단지 실수로 끝나는 일이 아님을 강조했다.
"드라마 속 주인공들은 실연을 당하면 하루 종일 앓기만 한다.
근데 나는 어제 헤어졌고, 오늘도 웃는다."
근데 나는 어제 헤어졌고, 오늘도 웃는다."
설희는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없고 미련없다.
그래도 설희는 아프다.
설희는 온전히 이별하지 못해서 아프다.
설희 마음에는 아직 주만이가 있기 때문에..
설희는 더 이상 그저 흔들리는 남자 친구의 모습을
지켜만 보는 무기력한 여자 친구가 아닌
상처도 보듬으며 자신을 지켜나가는 방법을 배우는 중이다.
남은 4화에서
과연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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