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용 골프 클럽에 관한 고찰
BY ANYA ALVAREZ
이전에 제가 MyGolfSpy에 올린 마지막 게시물에서, 저는 클럽 제조업체와 피팅 전문가들이 여성 골퍼 고객을 대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여성 골퍼를 생각할 때, 우리는 그들이 맨 앞 티에서 치고 비교적 짧은 거리만 보낼 수 있을 거라고 상상합니다. 실제로, USGA 보고서에 따르면 핸디캡 6 이하 여성의 평균 드라이버 거리는 196 야드이며, 핸디캡 13~20 여성은 평균 150야드입니다. 그에 비해, 핸디캡 6 이하 남성의 평균 비거리는 236 야드 이상이며, 핸디캡 13~20 은 평균 198 야드입니다.
일반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더 빠른 속도로 스윙할 수 있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고려해야 할 예외가 있습니다.
첫째, 여자 클럽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은 이미 약한 샤프트가 더 작은 여성 골퍼들이 수용할 수 있도록 길이가 더 줄여진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바뀐 클럽은 남자 클럽과 비교했을 때 무게 면에서 상당히 달라진 느낌을 받게 됩니다. 두 번째로, 여성 클럽의 그립은 종종 너무 작아서, 몇몇 여성들은 마치 연필을 움켜쥐고 있는 것처럼 느낀다고 합니다.
전형적인 LPGA 선수의 스윙 속도는 평균 95mph입니다. 따라서, 그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여성 클럽을 건네주지 않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단순히 나이 때문에 Champions 투어 선수에게 시니어 세트를 주지도 않을 것입니다.
골프 클럽의 gendering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은 몇 가지 문제를 야기합니다. 우선, 소매점 및 판매자들이 고객을 고유한 개인이 아닌 연령이나 성별로 분류하도록 유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또한, 나이와 성별로 잘못 구별된 라벨들을 근거로 클럽을 산다면, 골퍼에게 맞지 않을 수 있는 제품을 사게 할 수 있습니다. 결국, 풀리지 않는 게임에 대해 불만과 함께 골프를 아예 포기하는 경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성용 클럽"의 정의는 어떤 것일까요? 분홍 샤프트? 더 작은 그립과 짧은 샤프트?
솔직히, 저는 여성용 클럽을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더 가볍고, 더 짧고, 더 작은 그립을 장착하고 있다고 해서 여성 클럽이 아닙니다. 대부분은 이미 라인업에 있는 남성용 클럽을 변형한 것에 불과합니다.
실제로, 여성 클럽은 어떤 남자들에게는 아주 잘 어울리고 어떤 여자들에게는 절대적으로 맞지 않는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LPGA 투어 신인 Anne Van Dam의 올 시즌 평균 드라이버 거리는 306야드 입니다. 당신이라면 그녀에게 여성클럽을 권하시겠어요?
물론 여성 클럽에 대한 편견은 쉽게 그치지 않겠지만, 여성 골퍼들을 위해 골프 산업이 할 수 있는 몇 가지 일들이 있습니다.
사실, 해결책은 매우 간단합니다. 소매점과 판매자들은 여성 골퍼에게도 다양한 선택권을 주고 그들을 소비자로 동등하게 대해야 합니다. 단지 여성 클럽이라고 모든 여자들에게 다 맞는다고 가정하기보다는, 더 다양한 종류의 클럽을 만나볼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맞는 청바지 하나만 있는 게 아닌 것처럼, 우리도 클럽을 그렇게 사도록 강요당해서는 안됩니다.
